11/21(금) 중국 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푸저우(福州)

푸저우는 푸젠성(福建省)의 성도(省都)로 푸젠성의 정치, 경제, 문화중심지이며 교통의 요지이다. 또한 유명한 상업무역 도시로, 서기 1세기에 이미 동남아 국가와 무역 왕래를 시작하였으며, 19세기 이후에는 중국 동남연해의 대규모 수출입 화물 집산지로 발전하였다. 타이완(台湾)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도시로써 1996년 국무원으로부터 양안 직항 노선(선박) 개통의 첫 번째 시범 항구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총 면적은 1.2만㎢, 인구는 728만 명(2012년)이다. 일반적으로 이 지역은 도교와 불교, 민간신앙이 결합된 전통종교가 보편적이다. 절이나 도교사원에 정기적으로 가서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다. 서구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 중에 기독교와 천주교에 호기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마주 여신 등 이 지역의 우상을 숭배하는 타이완 신도들이 푸저우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사원, 사당 등을 건축하였다. <중국관문도시>

▶ 푸저우 젊은이들의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구체적인 믿음으로 발전하기를 기도하자.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