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월) 중국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국가로 발전하기를 위해】
중국 문화대혁명(이하 문혁) 시기에 활약한 사회주의 이론가가 개혁개방의 전도사 덩샤오핑(鄧小平)이 창시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계승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해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라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명보(明報)는 12일 문혁 시기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 중앙문혁소조원(中央文革少組員) 출신 이론가 치번위(戚本禹·83)가 최근 상하이(上海)에서 한 인터뷰에서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이 심각한 빈부격차와 교육·의료 등 공공자원 불균형, 부패 만연, 환경 파괴, 도덕성 하락을 초래했고, 자산의 70%가 특권층에 집중돼 상당한 반감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11일 저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비공식 정상회담에서 "우리는 이미 국가 상황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찾았고, 그것은 바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이라고 말하는 등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계승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했다. <연합뉴스>
▶ 중국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국가의 발전상을 중심으로 발전의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