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토) 관문도시 - 베이징 (北京)
* 베이징의 소외된 자들이 영적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베이징의 교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배고픈 자들을 먹이며, 가난한 자들을 옷 입히며, 집 없는 자들에게 거처를 제공하며, 병든 자들을 돕는 데 힘을 기울일 수 있도록. 그들을 위로하고 하나님께 이끌 수 있는 일꾼들을 하나님께서 불러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자.

* 베이징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죄악들을 대적하자. 불신자들이 세상의 모든 물질을 소유한다 해도 예수님께서 그들의 구세주가 되시지 않으면 결코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뿐 아니라 육체적 쾌락을 추구할수록 그들의 삶은 더욱 공허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서 채우시기를 갈망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께서 베이징에 계속적인 부흥의 불길을 일으켜 주셔서 성령의 크신 역사로 잃어버린 수백 만의 영혼들이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새신자들이 계속 늘어남으로써 교회개척과 폭발적인 교회배가운동이 베이징 전역에 일어나며 나아가 중국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베이징과 온 중국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복음화됨으로써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기도하자. <중국관문도시>

11/11(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이요한

* 신학교 건물이 주님의 섭리 가운데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 신학교 사역을 위해 함께 섬길 스텝을 허락하시도록

* 하나님이 허락한 신입생들이 발굴되어질 수 있도록

11/12(월) 티베트를 위한 기도

티베트 불교사원에 있는 승려들은 대략 세 종류로 사원에 들어가게 된다. 부모들이 서원해서 낳은 아들을 사원에 바치거나 스스로 원해서 승려가 되거나 이혼이나 가정불화로 집을 뛰쳐나와 절로 들어가는 승려가 있다. 부모들의 헌신과 열성으로 바쳐진 대부분의 동자승은 3~5세에 절에 들어가 생활하기 시작한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승려가 된 중이나 비구니들은 청년 때가 되면 방황하다 속세로 나오기도 한다. 오늘날에도 티베트인은 수도승의 길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로 생각한다. 현재 티베트의 남자인구의 1/10가량이 독신생활을 하고 있는 승려라고 추측된다. <티베트를 위한 40일 기도>

▶ 사원 안에 있는 승려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복음으로 모든 사원의 문이 열리고 사상이 열리도록 기도하자.

▶ 믿는 승려들의 안전과 영적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자.

-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고전 10:21)

11/13(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예방책을 위하여

중국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람이 매달 평균 3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닝(汪寧)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왕 부주임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는 전국 31개성과 자치구에서 모두 22만명”이라며 밝혔다. 왕 부주임은 “물론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증가율은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우려할 만한 사항은 성교를 통한 에이즈 감염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지난해 에이즈 감염자의 30%는 이성성교를 통해, 3.1%는 동성 성교를 통해 감염됐다”고 말했다. 왕 부주임은 또 “마약 복용자나 매춘부 등 에이즈 감염 고위험집단의 감염률은 떨어지는 반면 일반인들의 에이즈 감염률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책이 생겨나며 더 이상의 감염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하자.

-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고전 6:18)

11/14(수) 중국 사역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중국에서 지난주 미국인 선교사 5명이 살해됐다고 인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독교구호단체[SVM: Salem Voice Ministries]가 전했다. SVM이 중국 소식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5명의 선교사는 미국 장로교 소속 선교사들로만 알려졌으며 중국 깐쑤성 란저우 시에서 잔인하게 살해됐다. 한편 깐쑤성 지역은 현재 중국정부가 선교사 추방 정책을 가장 먼저 시작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크리스찬투데이>

▶ SVM은 깐쑤성 지역을 비롯해서, 중국의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자.

▶ 선교사들의 담대한 믿음과 오히려 이 지역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영적 추수가 더욱 흥왕하도록 기도하자.

-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3-24)

11/15(목) 중국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하여

선진국에서는 금기시돼 있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뇌수술이 중국에서 성행하면서 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 걸쳐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뇌수술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작용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병원들이 수익 증대를 이유로 그 결과도 확실치 않은 수술을 마구 집도함에 따라 애먼 환자와 그 가족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한편 신문은 마오쩌둥(毛澤東) 시대까지 환자를 국가가 책임졌던 국가의료체계가 80년대부터 점차 무너지게 되면서 중국도 이제 개인들이 의료비 책임을 떠안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 병원과 의사의 수익 증대로 인해 성행된 정신질환자 뇌수술의 부작용이 근절될 수 있도  록 기도하자.

▶ 개인 의료비 책임이 있는 현실에서 국가의료체계가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찌라 (삼상 2:31)

11/16(금) 중국정부의 소수민족 탄압

중국정부가 달라이 라마가 미국 의회에서 기념 메달을 받은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달라이 라마도 중국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는데 그는 중국정부가 티베트인들의 문화교육 기회를 빼앗고 있으며 티베트 열차건설도 자원을 갈취하기 위한 수단이라 밝혔다.

▶ 중국정부가 소수민족을 억압하기 위해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이들이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하자.

-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가고 재판장이 너를 관속에게 넘겨주어 관속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눅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