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토) 중국의 제17차 전국대표대회
지난 10월에 폐막된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향우 5년의 중국을 이끌 지도부가 선출되었다. 중국의 개혁개방과 함께 지도부의 성향과 정책의 방향은 중국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내년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하여 정치, 사회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선교한국 -기도합주회>

▶ 중국교회 안에 큰 부흥을 허락하신 역사를 지혜롭게 인지하는 지도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복음전파의 제한을 근절할 수 있는 법안과 정책을 제시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고전 15:52) 

11/4(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최반석 & 최생명

* 하나님 안에서 깊이 사랑하고 연합할 수 있도록

*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00족을 섬기며 사랑할 수 있도록

* 새로운 문화에 잘 적응하고 언어습득에 진보가 있도록

* 부모님을 지켜주시고 믿지 않는 가족을 구원하시도록

* 파송단체, 교회와 사역 가운데 잘 연합하고 섬길 수 있도록

11/5(월) 티베트를 위한 기도

티베트를 여행하다 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 푸른 하늘과 초원, 초원에 있는 수많은 야크, 양, 말들을 보면 주님의 창조를 감탄하게 되고 휴식을 할 때 큰 기쁨이 있게 한다. 자연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수많은 야생화를 주님이 만들었는데 인간은 우상을 만들어 그 우상에 경배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다. <티베트를 위한 40일 기도>

▶ 티베트 모든 지역에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자.

▶ 마음은 종교심으로 가득한데 머리는 우상에 매인 티베트인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 티베트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 기도자들이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 2:18)

11/16(화) 가정교회의 미래는 네트워크

중앙아시아의 가정교회가 직면하는 잠재적 함정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것은 가정교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선교학자들은, 어떤 상황도 대처할 수 있는 가정교회 네트워크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하여 왔다. 가정교회들이 새로이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지도자들의 모임을 통해 가정교회들이 연결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공통의 신조나 믿음을 규정한 전반적이며 공식화된 네트워크의 사례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선교사들과 지역교회 개척자들은 교제와 기도 그리고 교육을 위한 다양한 영역과 계층의 교회 지도자들을 포용함으로써 가정교회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수 있다. 세미나를 통해 이루어지는 의견과 자원의 공유는 가정교회의 개척과 성장의 보폭을 넓힐 수 있다. 가정교회에 동참한 중앙아시아 성도들과 선교사들은 그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다른 이들의 가정교회 개척을 도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선교연구원 krim>

▶ 중앙아시아의 가정교회가 계속적으로 존속되고 배가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선교사들과 지역교회 개척자들의 연합으로 통한 가정교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빌 1:27)

11/7(수) 핍박받는 중국교회를 위하여

“최근 우리지역에서 ‘파룬궁’를 색출한다는 명분으로 교회지도자들이 공안 당국에 체포당하였습니다.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휴대전화로 들어온 기도문을 제게 보여준 것이다. 이미 금년 상반기에도 한 지역에서만 외국인 선교사 120여 명이 추방당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 제가 알고 있는 분들도 여러 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중국정부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강하게 탄압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정부의 교회와 선교사들에 대한 탄압이 전 방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카타콤 소식>

▶ 중국전역에서 정부로부터 심한 핍박을 받는 중국교회와 선교사들을 더욱 담대하게 하사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 핍박으로 인하여 중국교회가 겸비되어 세계선교를 감당하기까지 성장케 하시고 주의 보호하심 가운데 부흥의 역사가 일어 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 12:14)

11/8(목) 선교사 자녀들을 위하여

“중국 학교를 1년여 동안 다녔지만 학교에서 교사들이 표준말을 쓰지 않고 심한 사투리로 수업을 하여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중국어 습득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공산당 유물론 사상을 주입하고 비인격적으로 창의성을 무시하고 획일적으로 교육하는 방식들이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부터는 집에서 공부를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점차 학년이 높아지면서 부모가 가르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아이들이 또래들과 함께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성장해야하는데 앞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학교를 다녀야 할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지선교사의 기도요청>

▶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교육이 모든 선교사 가정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 중국의 공립학교에 다니는 선교사 자녀들이 무신론사상에 빠지지 않고, 연령에 맞게 정서적, 육체적, 신앙적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안에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1:9-10)

11/9(금) 중국 빈부격차 해소를 위하여

최근 지구촌 부자 리스트가 발표 되면서 중국의 지나친 부(富) 편중화 현상이 해결해야할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재산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 금융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신 부호층이 5년 새 2.5배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국의 신 부호층은 중국 전체 인구의 0.001%에 불과하지만 중국 전체 재산의 41.4%를 장악하고 있어 부가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지나친 부의 편중화 현상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은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라 금융 자산을 가지고 있는 현재의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고 있지만 절대빈곤 인구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부의 세습’과 ‘빈곤의 대물림’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붙어 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의 지나친 부의 편중화 현상이 주님의 간섭하심으로 온전히 해결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잠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