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월) 중국 진닝현의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토지 수용의 해결을 위해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진닝(晉寧)현 물류센터 건설 현장에서 14일 건설사 측과 주민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4명이 숨졌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5일 보도했다. 이번 충돌 사건 발생 직후 윈난성과 쿤밍시 등 정부 고위 간부들이 현장에 나와 부상자 후송 등을 지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경위에 대해서는 공안기관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만 밝혔다. 중국 인터넷에는 주민들이 모여 시위를 벌이는 모습과 공안 요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방패를 든 채 차량 위에서 대기하는 장면 등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물류센터 건설 현장인 진닝현 푸여우(富有)촌 주민들이 2011년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토지 수용이 시작된 이후 줄곧 반대를 해왔고 지난 5-6월에도 부분적인 충돌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 2011년부터 시작된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토지 수용에 있어서 푸여우촌의 주민들이 왜 반대하는지 담당기관이 귀 기울여 듣게 하시고 대화로 유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