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금) 중국 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따통(大同)

중국의 북쪽 산시성(山西省) 최북단에 위치한 따통시는 이름난 역사문화도시와 관광도시로 2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시내와 교외에는 역사유적 및 관광풍경구가 많다. 따통시의 총 면적은 14,112.56㎢, 인구는 331만 명(2012년)이다. 따통의 남쪽으로 약 75㎞ 떨어진 중국 오악(五岳)의 하나인 헝산(恒山)의 산기슭에 세워진 사찰인 슈엔공쓰(悬空寺)는 협곡의 골짜기 밑바닥에서 26-50m 높이의 절벽에 매달리듯이 세워진 ‘하늘로 오르는 절’로 북위(336-534년) 후기에 창건되었다. 제일 높은 곳에 세워진 삼교전(三教殿) 내에는 불고, 도교, 유교의 소상(塑像)이 한데 섞여 있다. 산시성을 방문한 첫 번째 선교사들은 1869년에 이곳에 도착한 스코틀랜드의 국립성경협회의 알렉산더 윌리암슨과 런던선교사협회의 조나단 리스였다. 그 후 1876년에 이르러서야 중국내륙선교협회의 터너와 제임스 선교사가 산시성에 자리를 잡았다. 따통은 오랫동안 잊혀진 도시였으며 오늘날 인구의 0.3%만이 기독교인이다.  <중국관문도시>

▶ 따통은 오랜 역사에 비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매우 적었다. 이러한 상황이 속히 변화되기를 기도하자.

▶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눈으로 열정을 가지고 따통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리하여 이 도시를 위해 기도하고 또한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사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