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토) 월간 웹진 『중국을주께로』발간을 위한 기도
* 수많은 중국선교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에 이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 중국선교, 선교중국을 위한 집단지성을 만들어 사람과 소프트웨어, 정보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필요한 변화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 웹진『중국을주께로』를 발간하면서 예측되는 과제들과 함께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과제들이 돌출될 때 그 과제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도록

8/3(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홍천화
* 미얀마 단기선교에서 만난 고아원아이들 모두(60여 명)가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 태국 베다니신학교에서 내년 한 달간(1∼2월)의 강의실습(어린이선교 관련)이 교수회의에서 통과되도
록, 아울러 대만에서의 연수과정을 마친 후 약 6개월 정도 이곳에서 강의실습을 하고 윈난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8/4(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테러방지를 위해
지난 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또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시민이 숨지거나 다쳤다. 29일, 신장 지역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사처(沙車)현에서 수십 명의 위구르족 및 한족 시민들이 칼에 찔려 죽거나 다쳤다. 또 6대의 차량이 불에 탄 것을 포함해 모두 31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이들 가운데 수십 명은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중국 공안은 초기 수사를 통해 이번 테러가 미리 계획된 것임을 확인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신장 지역뿐만 아니라 신장자치구 외부에서도 테러가 늘어나고 있는데 테러가 방지되게 하시며 무고한 시민들이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하자.

-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요 3:8-9)  

8/5(화) 중국 농촌교회를 위한 기도
천진대학교의 한 연구에 의하면, 2000년에는 중국에 370만 개의 마을이 있었지만 2010년에 들어서면서 260만 개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매일 300 개의 마을이 도시 확장으로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농촌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사역이 정체되고 어린이 주일학교 사역은 더욱더 소홀히 된다. 주님, 자원이 풍성한 교회를 감동시키셔서 농촌교회를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소서. 또한 주님을 섬기는 농촌교회 사역자들이 격려와 도움을 받아 고난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복음중화> 

▶ 자원이 풍성한 교회를 감동시키셔서 농촌교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후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를 기도하자.

-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엡 5:1)    

8/6(수) 중국공산당 제18기 4중전회의 개최를 위해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은 7월 29일 회의에서, 올해 10월에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제18기 4중전회의를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고 신화망이 전했다. 주요 의사일정은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이 중앙위원회에 국정을 보고하고, 치국(治國)의 중대 문제를 전면적으로 법에 의거 추진할 것을 연구한다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제상황과 하반기 경제 과업을 분석 연구했으며, 회의는 중국공산당 중앙 총서기 시진핑이 주관하였다. 또한 동 회의에서 중국공산당은 전 정치국 상무위원 저우용캉(周永康)에 대해 입안하여 심사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시진핑이 주도한 부패 반대 운동이 지엽적인 것에서 근본적인 것으로 나아갔다는 표시다. 이 과정에서 1차 중앙전회를 통해 다음 단계인 ‘법에 의한 나라 통치, 법에 의한 당 통치’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둬웨이뉴스>

▶ 중국공산당 제18기 4중전회의에서 다루어지는 내용들이 중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법안들이 되게 하시며 공평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잠 3:1) 

8/7(목) 북한을 위한 기도
7월 28일 TV조선은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서방의 안보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하마스와 북한이 레바논에 있는 무역회사를 통해 수십만 달러 규모의 미사일과 통신장비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측은 이미 북한에 착수금까지 지불했고 북한은 조만간 무기를 가자지구로 운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최근 몇 주간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많이 발사해 재고를 보충해야 하며, 북한은 이미 중동의 이슬람 무장 정파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하마스가 북한의 기술을 전수받아 가자지구 내 정교하게 연결된 땅굴들을 파 놓았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침투를 시도하고 있음을 이스라엘이 밝혔으며,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 이후 30여 개의 땅굴을 찾아내 파괴했다. <모퉁이돌선교회>

▶ 무장단체인 하마스에 무기를 판매하며 땅굴 파는 기술까지 전수하고 있는 북한의 악행이 중지되기를 기도하자.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시 119:128)

8/8(금) 중국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후허하오터
후허하오터는 네이멍구어(内蒙古语)로 ‘푸른색의 도시(青色的城)’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화베이(华北)의 북부와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自治区)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은 17,224㎢, 인구는 286만 명(2013년)이다. 개신교는 19세기 말 주로 허베이지방을 통해 네이멍구로 유입되었다. 천주교처럼 정치활동을 벌이지 않아 환영을 받았으나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스웨덴의 협동회, 캐나다의 루터교, 영국의 성공회, 형제회가 사역했다. 그러나 기독교 전파는 공산당 건국을 기점으로 모두 중단되었다. 후허하오터 시내에는 약 4만 명(2007년)의 기독교인이 있다고 하지만, 정확한 수는 확인이 안 된 상태이다. 네이멍구자치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규모나 그 시설 면에서 매우 현대적이고 깨끗하다. 한편 가정교회의 상황은 매우 열악하다. 사역자의 노령화로 인해 지도자 양성 문제가 시급하고 교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