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토) 월간 웹진 『중국을주께로』발간을 위한 기도
*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계획을 선포하는 웹진『중국을주께로』가 될 수 있도록
* 현실의 고통과 치유, 슬픔과 기쁨이 잔잔히 녹아있는 삶의 이야기를 다루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 웹진 『중국을주께로』가 단행본으로 출판될 수 있도록

 7/13(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윤승일 & 김선영 (예녹, 예은)
* 신장이식 수술 이후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 모든 수술비용이 채워지도록
* 부모님의 건강과 자녀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서

7/14(월) 중국 민주화를 위한 기도
홍콩에서는 반환 17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일 민주적 직선제를 통한 행정장관 선출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해마다 이날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위가 열렸지만, 이번 시위는 홍콩 반환 이후 최대 규모였다. 주최 측 추산 51만 명, 경찰 측 추산 10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중국 정부는 2017년 이후 행정장관을 선거로 뽑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선거 방식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누구든 행정장관 선거에 출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홍콩 시민들과 중앙 정부가 추천한 후보를 놓고 선거를 치르기를 원하는 중국 정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계에서는 양측 간 갈등이 자칫 발화점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조선비즈>

‣ 중국 정부가 약속한 2017년 이후 민주적 직선제를 통한 홍콩 행정장관 선거 방식이 확정되어지기를 기도하자.
-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잠 8:15-16)

7/15(화) 대학 입시 제도를 위한 기도
‘대학 입시는 일생을 결정한다.’ 이것은 대학 입시를 실패하면 대학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입시 제도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가져다주는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다. 중국의 학부모들은 대학 입시의 성패가 자녀의 인생을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과 달리 크리스천 가정에서는 세상의 흐름을 쫓지 않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경건한 언행으로 자녀들을 양육하여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자녀로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복음중화>

‣ 학부모들은 대학 입시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사회에서는 공정한 기준으로 인재를 평가하기를 기도하자.
–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사 28:17)

7/16수) 환경 보호를 위한 기도
중국은 오는 9월부터 친환경 자동차 구입자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면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10일에 보도된 중국정부망(中國政府網)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일에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로 열린 상무회의를 통해 ‘신(新)에너지 차량 구입세 면제 결정’에 대한 내용을 의결했다. 국무원은 오는 9월부터 중국 내에서 전기 전용, 전기 혼합식, 연료전지식 등 3종류의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 할 경우에 한하여 취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하고 관련 기관에 해당 차량 목록을 작성해 공개하도록 했다. 다만, 이 면세 제도는 오는 201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 중국 정부와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기도하자.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7/17(목) 북한을 위한 기도
“현재 북한돈의 가치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습니다. 중국돈 1원이면 북한돈 1,400원이고, 미화 1불은 9,500원입니다. 그러나 북한 사람의 한 달 월급은 3,000∼5,000원 정도입니다. 북한 돈으로 5,000원이면 쌀 1kg의 가격입니다. 그러다 보니 배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북한 사람들이 살기란 매우 어려운 데다가 북한에 가뭄이 심해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보니 금년에는 식량난이 그 어느 해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장 일꾼이 전해준 북한 소식이다. <모통이돌선교회>

‣ 북한이 핵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제재와 고립에서 벗어나 국제경제 체제에 참여함으로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신14:4) 

7/18(금) 중국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창춘시
창춘(长春)은 지린성(吉林省)의 성도(省都)로서 지린성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앙 정부는 창춘을 전국적인 주요도시의 하나로서 독자적인 권한을 인정하고 있다. 예부터 ‘北国春城’이라 불렸던 창춘시는 봄과 여름이 되면 거리마다 꽃과 가로수가 우거진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창춘시의 총 면적은 18,881㎢이며 인구는 756만 명(2012년)이다. 창춘시에는 대형 삼자교회 두 곳을 비롯하여 교회가 많은 편이다. 신도 수가 만 명 정도 되는 대형 교회도 있다. 그중 우마루(五马路)한족교회에는 12,000여 명의 성도가 있으며 그 외에도 약 5,000명 정도가 모이는 한족교회도 있다. 이들 한족교회들은 외부의 지원 없이 교회를 건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그 외 다수의 가정교회 역시 장로 등 평신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국관문도시>

‣ 창춘시의 교회들이 성결함을 잃지 않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주변 지역에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하자.
-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