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토) 중국어문선교회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기도
* 홈피 개편 작업 중에 있는 GMglory(God’s management for his glory) 제작자들의 모든 은사를 하나님께서 마음껏 사용해주시도록
* 선교회의 장점과 특성을 잘 살린, 누구나 쉽게 자주 찾아올 수 있는 홈페이지로 개편될 수 있도록
* 개편 후 홈페이지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간사들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도록
* 중국 형제자매들도 글을 게시하고 읽을 수 있게 조속히 중국어 부분이 강화되도록

6/8(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윤승일 & 김선영(에녹, 예은)
* 윤승일 선교사의 신장 이식 수술이 원활하게 준비되도록
* 삼중영광교회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 안에서 자라나도록
* 에녹(고3)이의 진로가 자신과 주님의 마음에 모두 합한 방향으로 정해지도록
*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이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시도록

6/9(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
중국이 원유 시추작업을 하고 있는 베트남 인근 남중국해에서 지난 1일 중국 해경선과 베트남 해경선이 직접 충돌했다고 <중국중앙인민라디오방송> 군사채널이 3일 보도했다.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베트남 해경선은 바다 수면 위에 뱃머리와 조종실 정도만 보일 정도로 거의 침몰한 모습이다. 지난달 초 중국이 원유 시추작업을 시작한 뒤 양쪽의 해경선이 충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6일 베트남 어선 침몰 사건 뒤 엿새 만에 벌어진 것이다. 당시 중국 어선은 원유 시추작업 부근에서 베트남 어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베트남 어선이 침몰했고 어선에 타고 있던 베트남 선원 10명은 다른 베트남 어선들에 의해 구조됐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중국의 원유 시추작업이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유엔(UN)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국 정부는 “중국의 영해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정당한 시추”라며 베트남이 도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겨레>

▶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담당할 유엔(UN) 국제해양법재판소가 지혜로운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시 58:1)

6/10(화) 중국교회를 위한 기도
지식인들이 늘어나면서 도시교회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성도들의 지식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식인들은 비교적 수입이 높은 집단에 속하는데, 그들 중에는 기쁘게 헌금하는 이들이 많다. 이로 인해 교회는 자연히 부유해지고 있다. 이제 중국교회는 더 이상 농민, 여자, 문맹, 노인이 많은 곳이 아니다. 이는 마땅히 감사할 제목일 것이다. 주님께서 지식인 일꾼들을 더 많이 허락해주셔서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배움과 수입의 많고 적음으로 계층이 나뉘지 않고, 예수 안에서 충만한 생명으로 하나 되는 중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하자.

–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약 2:1)

6/11(수) 톈안먼(天安門) 사건 재평가를 위한 기도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톈안먼 사건에 대한 재평가를 중국 당국에 촉구했다. 그는 2008년 취임 이후 매년 톈안먼 사건 관련 논평을 내 왔지만, 중국 측에 재평가를 요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중국 당국은 톈안먼 사건을 ‘폭란’ 또는 ‘정치적 풍파’로 규정하고, 일찌감치 정부 차원의 결론을 내린 사안이라고 주장하며 재평가 요구를 거부해 왔다. 마 총통은 성명에서 지금이 정치 개혁을 실천할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중국 당국에 언론자유 환경 조성, 법치주의 도입, 인권 보장, 반체제 인사 탄압 중단 등도 촉구했다. 대(對)중국 정책을 총괄하는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별도의 성명에서 “톈안먼 사건의 상처는 피한다고 잊히는 것이 아니다”면서 “중국 당국이 이를 직시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상처가 아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중국 정부의 자발적인 톈안먼 사건의 재평가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의 상처가 아물기를 기도하자.

–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잠 21:3)

6/12(목) 북한을 위한 기도
그루터기 교회가 힘을 얻고 확장하는데 해외동포들의 지원이 힘이 되었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은 그루터기 성도들의 신음을 듣고 해외동포들로 북한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랜 시간 핍박을 받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던 그루터기 성도들을 위해 해외동포들이 북한을 방문하고, 중국과 조선족 등을 통해서 북한선교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식량, 의류, 의약품, 금전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그들로 북한 내부에서 힘 있게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 북한 내부에서 그루터기 성도들을 통해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지며 구제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배당에 모여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마음껏 소리 높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갔습네다!” 그루터기 성도들은 만날 때마다 누구도 예외 없이 자유롭게 예배할 날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카타콤소식지>

▶ 북한 성도들이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밤을 지새워 기도하며 새 힘을 얻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자.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31)

6/13(금) 중국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톈진(天津)시
톈진은 중국 북부 최대의 항구로 해륙교통의 중심이다. 톈진시의 총 면적은 11,920 km²이고 인구는 1400만 명(2012년 기준)으로 21세기 환태평양 경제권의 중심도시를 꿈꾸고 있다. 톈진은 정치의 도시인 베이징과 비교적 가깝기에 도시가 안정되어 있다. 톈진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은 제2차 아편전쟁이 끝난 후이며 개항과 더불어 기독교의 선교활동 중심지가 되었고, 20개가 넘는 선교회가 활동했다. 1954년 삼자애국운동위원회가 성립되었으며 문화대혁명 때 폐쇄되었다가 1979년 12월 활동을 재개하였다. 현재는 시내 세 곳과 시외 한 곳에 교회가 있으며 공개되지 않은 가정교회의 형태로도 여러 곳에서 여배를 드리고 있다. 톈진은 특히 전 세계 80만 명 이상 되는 도시 중 복음화율이 세 번째로 저조하며, 중국 도시 가운데에서는 첫 번째 해당하는 지역이다. <중국관문도시>

▶ 톈진으로 이주해 온 유학생과 주재원, 기업인들이 선교적 사명을 갖고 중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도하자.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 5: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