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토)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
* 선교단체 박람회가 선교 헌신자들이 비전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게 하는 창구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박람회에 참석하는 47개 단체와 500여 사역자들의 열정으로 참가자들이 동역의 필요를 깨닫게 하소서
* 박람회 사역자들이 자신의 단체를 알리는 일보다, 참가자들을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집중하게 하소서. 그래서 가장 적합한 단체와 사역을 소개하고 다른 단체의 사역을 알릴 수 있는 참된 연합과 동역이 일어나는 시간 되게 하소서

5/25(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최반석 & 최생명(에스더, 은서)
* 최생명 선교사와 공부하는 친구 Y, W, G, Z 네명의 친구는 매일성경(묵상집)으로 함께 공부하고 나누고 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아버지를 깊이 만나고 신앙이 자라갈 수 있도록
* 최반석 선교사와 함께 요한복음을 공부하는 BR이 온전한 진리를 찾을 수 있도록
* 대학에서 팀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며 친구들을 만나고 있는데 가르치며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아버지의 선한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 에스더와 은서가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는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5/26(월) 아시아 지역안보협력기구 창설을 위한 기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에서의 지역안보협력기구 창설을 제안했다. 그는 또 아시아 문제는 아시아인에 의해 해결해야 하며, 역내 군사 동맹 강화 움직임에 우려감을 표명하는 등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전략에 대해 경계를 드러냈다. 시 주석은 21일 중국 상하이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아시아 신뢰회의) 정상회의에서 ‘아시아 안보관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안전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공통으로 창조하자’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그는 “아시아 신뢰회의를 전체 아시아를 커버할 수 있는 안보대화와 협력의 무대로 만들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를 토대로 지역의 안보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전략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아시아 신뢰회의 의장국을 맡게 되며 시 주석의 제안을 계기로 지역안보협의체 성격의 아시아 신뢰회의가 중국의 구상대로 안보협력기구로 개편될지 주목된다. <경향신문>

▶ 시 주석이 제안한 아시아 지역안보협력기구 창설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안보의 진정한 의미를 자문하며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 91:1-2)

5/27(화) 중국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기도
중국교회 가운데 젊은이들의 수는 여전히 적다. 그 가운데는 가족이 다른 종교를 믿거나 결손 가정에서 자란 청소년들도 있다. 가족의 반대를 겪으면서도 계속해서 교회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자. 주님께서 그들에게 믿음과 지혜, 효심을 더해 주셔서 부모님이 보기에 아름다운 간증이 있고, 성령 안에서 인격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므로 주님께서 쓰시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그릇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믿음의 1세대인 중국교회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말씀의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려 삶에 간증이 풍성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3:18-19)

5/28(수) 중국 소수민족 정책을 위한 기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중심도시 우루무치에서 22일 아침 7시 50분께 인민광장 옆에 있는 시장에서 차량을 이용한 폭발물 공격이 일어나 31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 사람들이 시장에 와 아침을 먹고 장을 보려고 몰리는 시간에 공격이 벌어져 피해가 컸다. 이번 사건은 우루무치역 폭발물 테러 뒤 한 달 만에 공안 당국이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테러와 분리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신장 통치 정책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차량 폭발 사건이 일어나 31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 이런 상황은 사회적 불안 요소가 되면서 중국 지도부의 소수민족 정책과 안보 정책에 시험대가 되고 있다. 중국 국토의 6분의 1을 차지하며 석유 등 풍부한 천연자원과 전략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 신장 자치구는 강압적 통치, 한족 이주자들의 경제적 이권 독점으로 인한 차별 탓에 원주민인 투르크계 위구르족들의 저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겨레>

▶ 경제 성장에 가려진 소수민족들의 억울한 사정을 헤아려 그들의 소리를 듣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할 사람들과 기회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 백성 중의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생각하라 무지한 자들아 너희가 언제나 지혜로울까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시 94:8-9)

5/29(목) 북한을 위한 기도
‘조선속도’는 김정은이 집권하면서 북한에서 사용되는 신조어이다.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려고 근로자들을 재촉하기에 ‘조선속도’라는 신조어를 사용한다. 이렇듯 무리한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 한 실례가 지난 13일 발생한 평양아파트 공사장 붕괴 사고이다. 보통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북한 당국은 즉각적으로 군대를 투입해 시신과 사상자들을 수습케 하고, 민간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사건이나 사고발생에 대해 보도는커녕, 철저하게 함구토록 단속한다. 그런데 이번 평양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후, 책임자들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왜 그랬을까? 우선 휴대전화 사용자가 늘어나는 평양에서 사고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북한지도부가 소문을 적절히 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고소식을 공개했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 사고가 산골이나 외진 곳에서 발생했다면 물론 공개되지 않았을 것이다. <모퉁이돌선교회>

▶ 통제만으로 체제를 유지할 수 없음을 깨닫고 유연한 생각과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북한 지도부 구성원들 가운데 역사하시기를 기도하자.

–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 36:26)

5/30(금) 역사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중국이 되도록
중국 당국은 지난 3월 27일 바이두(白度), 시나(新浪), 첸롱(千龍), 왕이(網易) 등 주요 포털과 인터넷 사이트에 ‘중국인민항일전쟁 인터넷기념관’을 일제히 개설, 방문자가 2개월 만에 300만 명에 육박했다. 누리꾼들은 인터넷 기념관에서 역사․문물사진 2천여 장과 항일전쟁 인물․사건 관련 자료 2천300여 점을 볼 수 있으며 사진이나 동영상, 음성녹음 등의 자료를 기념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다. 항일전쟁기념관 측은 올해 인터넷 항일기념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누리꾼들을 선정해 베이징으로 초청, 시상하는 행사도 열 계획이다. 중국은 일본이 우경화하면서 과거 침략 역사를 부인하고 왜곡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는데 맞서 지난 2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항일전쟁 승리기념일’(9월 3일)과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12월 13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 중국이 과거를 돌아봄으로 미래의 나갈 길을 선명하게 그려낼 수 있는 지혜로운 나라가 되기를 기도하자.

–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전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