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토)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
* 대회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창의적인 진행 가운데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도록
* 각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가자들이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더욱 강하게 부여받고 이 땅에서 섬겨야 할 분명한 영역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 대회 기간 중 중보기도단으로 30명의 기도전사들을 세워주시도록
* 중보기도단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겸손히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간구하도록

5/18(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박수민 & 송수아
* 예수님을 모르는 동경의 중국인들이 제2회 동경 중국인 전도대회20일(화, 저녁 7:00-9:00), 24일(토, 오후 1:30-4:30), 25일(주일, 오후 5:00-7:00)에 참석해 한 명이라도 더 생명의 복음을 들을 기회를 얻도록
* 강사님에게 하늘로부터의 기름부으심이 있고, 증거되는 말씀 가운데 역사하심이 나타나고, 듣는 자마다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얻게 되도록
* 대회를 섬기는 분들이 지혜롭고 충성스럽게 섬기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대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진행되고 마무리되도록

5/19(월) 복음의 대로를 놓는 중국이 되도록
중국이 케냐 등 동부권 아프리카 6개국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키로 해 ‘차이나프리카 시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옛 영국 식민제국의 아프리카 진출과 자원수탈의 핵심 통로였던 케냐를 거쳐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부룬디, 탄자니아까지 철도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여서 중국의 신식민주의 논란도 예상된다. 중국이 철도 건설에 적극적인 이유는 동아프리카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철도 운송 수요가 커진 데다 중국과 아프리카 간 관계가 긴밀해지면서 아프리카가 중국 업체들의 주요 제조업 기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중국의 아프리카 직접 투자액은 25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아프리카에 투자한 중국 기업은 2500여개에 이른다. 지난해 3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프리카를 방문한 지 1년여 만에 리 총리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앙골라, 케냐 등 4개국을 방문한 것도 중국이 아프리카에 들이는 공을 짐작케 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에 고속철도연구센터도 설립하기로 했다. 리 총리는 아프리카 순방 전 ▶ 중국은 일부 국가처럼 식민주의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경향신문>
▶ 중국이 철도 건설을 진행할 때 영국과 동일한 우를 범치 않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일을 맡아 복음의 대로를 놓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사 40:3)

5/20(화) 청년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현재 대학생들의 가장 큰 도전은 사회에 만연한 동거, 배우자 선택, 결혼관에 맞서는 것이다. 사회풍조의 영향 아래서 이들은 쉽게 시대 조류에 휩쓸린다. 동거를 시작하면 그 관계를 끊기란 쉽지 않다. 연약함 속에서 욕망에 갇히게 되면 갑절로 애를 써야 빠져나오게 된다. 대학생들을 섬기고 있는 일꾼들을 위해 기도할 때, 지혜롭게 청년들을 도와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하자. 또한 동거 중에 있는 청년들을 사랑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인도해 그들도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중국의 청년 사역자들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긍휼로 젊은이들을 품고 끊임없이 기도할 때, 청년들의 마음에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오게 되기를 기도하자.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 1:9)

5/21(수) 중국교회를 위한 기도
미국 퍼듀대학 펑강 양 사회학 교수는 중국 내 개신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2025년까지 1억 6천만 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펑강 양 교수는 “중국이 조만간 세계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국가가 될 것이다. 모택동은 종교를 멸절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했지만 완전히 실패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공산당 집권 후 1949년 선교사들을 모두 추방했으며, 현재까지 정부의 통제 하에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복음전도도 허용되지만 정부가 승인하는 장소에서만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공식 가정교회들이 중국 전역에 존재하고 있다. 중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종교적인 정체성을 밝히지 않고 있어 기독교 인구는 정확하지 않다. 중국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는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검색어에는 ‘기독교 신자’ 또는 ‘예수’ 등의 단어가 ‘공산당’, ‘시진핑’의 검색 수를 능가한다. <뉴스미션>
▶ 등록 교인수의 증가만을 성장으로 여기지 않고 예수의 길을 따라가는 제자의 증가를 기뻐하는 중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하자.
–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행 5:42)

5/22(목) 북한을 위한 기도
보릿고개는 우리 조상들이 춘궁기에 연명하기 위해 여물지 않은 보리이삭을 잘라서 비벼 먹었던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보릿고개를 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지금 한창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강 건너온 북한 사람과 통화를 했는데, 시장에서 쌀 1kg에 2500원하던 것이 4000원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다른 물건들도 덩달아 오르니 유통이 되지 않아 어렵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당에서 모내기농촌지원으로 장사를 통제하여 거래가 되지 않는 형편이어서 아주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살벌하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어느 정도냐 물었더니 “매일 저녁마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강연을 합니다. ‘탈북하지 말라, 탈북을 하다 잡히면 총살시킬 것이다.’라고 강연하는데 정말 살벌합니다.” 라고 전해주었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
▶ 북한의 붕괴가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남북이 다시금 대화와 협상의 자리를 마련하여 건강한 통일을 향해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하자.
–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5:20)

5/23(금) 제주 중국인 사역을 위한 기도
제주의 교회들은 제주에 유학 온 학생과 산업연수생들을 어떻게 교회로 이끌 것인가 하는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성안교회의 경우 최근 중국어예배를 개설해 중국인들을 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중국선교사로 활동하던 목회자를 담당자로 세우기도 했다. 많은 중국인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으나 그들에 대한 제주 교계의 선교전략은 아직은 미미하다. 중국어 전도지, 기독교 소개 책자 등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 활동도 전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제주 지역의 대학교에 유학 온 중국인대학생이 적지 않다. 각 교회마다 체계적인 전도와 양육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것도 제주교회의 시급한 과제다. 그들은 중국 전역에서 왔으므로 그들이 돌아가면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선교를 위한 중국어의 보급도 필수적 요소이다. 중국선교에 뜻을 둔 전도자들과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선교중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훈련하고 활용하게 하는 일이다. <중국을주께로>
▶ 제주의 교회, 선교단체, 여러 기관들이 동북아선교를 위한 동반자요 협력자로 하나님나라 확장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하자.
–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고후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