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토)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
* 평택대 관계자들과 실무자들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대회 장소 사용에 귀한 협력이 일어나게 하소서
* 대회 기간 중에 좋은 날씨를 주셔서 진행에 어려움이 없게 하소서
*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공급하는 단체에 정직함과 섬김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 대회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5/4(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전진 & 이하라
* 좋은 현지인 이웃들을 만나고 또한 우리가 그들의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 한족과 위구르족 간의 갈등의 폭이 좀 더 좁아질 수 있도록
* 말씀묵상과 기도생활 중에 매일매일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 우리 부부가 건강하고 현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5/5(월) 중국이 세계 빈곤문제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세계 최대 부호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28일 중국 기업가들에게 가난한 사람을 돕는 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게이츠는 이날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3면에 ‘가난한 사람을 위한 투자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실었다. 그는 “중국에는 성공한 기업가와 재계 인사들이 매우 많다”면서 “나는 더 많은 의식 있는 인사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중국과 세계 빈곤층의 생활 개선에 사용하기를 희망하며, 그들을 위해 해결 방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투자는 사회 각계의 참여를 필요로 한다”며 “이러한 투자는 사업에서 얻은 성공과 마찬가지로 훌륭하며, 오히려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2008년 아내와 함께 중국 하이난성을 방문해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던 현지의 결핵환자와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중국의 생물학 기술의 발전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혜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도 표시했다. <경향신문>

▶ 빌 게이츠의 독려로 중국 기업가와 부유층이 더 많은 기부와 자선 활동에 나서 절대 빈곤층의 꾸준한 감소를 목격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잠 28:25-27)

5/6(화) 중국교회를 위한 기도
중국 일부 그리스도인들의 예배 형식은 독특하다. 두세 사람이 집에 모인다고 하여도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면(요 4:23) 그곳이 교회임을 강조한다. 어떤 교회들은 문을 잠근 채 다른 교회들과 교제하지 않는다. 다른 이들은 경건하지 않고 성경의 진리를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폐쇄적이고 독자적인 태도 때문에 교회 간의 교제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영적 교만으로 허울뿐인 경건에 이르러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성도들과 교회 지도자들 모두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중국교회 성도들이 잠근 교회의 문과 마음의 문을 열고 교회 간의 교제를 회복하며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4-25)

5/7(수) 역사를 통해 성장하는 중국이 되도록
중국 당국이 베이징대 여대생 신분으로 문화혁명 기간 우파로 몰려 총살된 린자오(林昭)를 추모하던 인권운동가 100여 명을 연행해 비난이 일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이 29일 보도했다. 경찰은 인권운동가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사용해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부상했다. 인권운동가들은 연행 이유와 체포 영장제시를 요구했으나 묵살됐다. 당국은 예년에도 린자오 추모객에 대해 감시와 단속을 하고 구타를 하기도 했으나 이번과 같은 대규모 연행은 처음이다. 중국청년보가 발행하는 주간지 빙점(氷点)의 전 편집장 리다통(李大同)은 당국이 린자오를 역사에서 은폐하려 하고 있지만 린자오는 자유와 인권, 평등의 정신 아래 공산당 독재에 결사반대하고 타협을 하지 않은 지조와 높은 기상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54년 장쑤성 대학입시 수석으로 베이징대에 입학한 린자오는 1957년 마오쩌동에 맞서 투쟁을 벌이다 우파로 몰려 수감된 후 문화혁명 기간인 1968년 총살됐다. <한국일보>

▶ 중국이 문화혁명을 통해 발견한 교훈을 자양분 삼아 더욱 깊고 넒은 사고를 하며,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나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자.

–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전 7:1-2)

5/8(목) 북한을 위한 기도
오늘 오랫동안 만주 지역의 교회들과 연합해 탈북자 사역을 감당해온 조선족 일꾼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탈북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만나자마자 대뜸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선 그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3일 정도 함께 먹고 자면서 먼저는 마음을 열게 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기도에 대해서 가르치고, 찬양 몇 곡을 가르쳐서 함께 부릅니다. 북한에서 온 사람들은 성경이나 찬송가를 가져가는 것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무조건 외워서 갈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온 사람들은 정말 외우는 것을 잘합니다. 일단 마음을 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입니다. 400명 중에 70% 정도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북한에 돌아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씀이 더 알고 싶어 다시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돌아가기도 합니다.” 북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조선족 사역자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

▶ 조선족을 통한 탈북자 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하기를 기도하자.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 2:42)

5/9(금) 제주 중국인 사역을 위한 기도
제주도하면 ‘삼다도(三多島)’를 떠올린다. 그 까닭은 ‘바람’과 ‘돌’, ‘여자’가 많다는 데서 비롯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삼다’개념이 달라졌다. 바람과 돌과 ‘중국인’이 많은 섬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제주도 곳곳에서 중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신제주에는 지난 2011년 7월 중국의 10대 기업의 하나인 바오젠그룹 이름을 따온 명예도로 ‘바오젠거리’가 지정되기도 했다. 이렇게 중국인들을 위한 거리가 생겨날 정도다. 중국인관광객 급증 이야기는 단순히 제주의 세속사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인가? 제주의 교회와 교계가 세상읽기를 하면서 시대적 사명을 새롭게 하고 있다. 제주의 교회가 기독교선교 100년을 맞으면서 ‘새로운 제주선교 100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제주교회의 선교 2세기의 사명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하나님의 사인은 아닐까. <중국을주께로>

▶ 제주교회들이 중국인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계획을 세울 때 성령의 세심한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