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토)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
* 성경강해를 맡은 C. 오데데 목사(케냐 나이로비 Pentecostal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가 분명하게전달되어 하나님의 주권에 순복하는 대회가 되게 하소서
* 통역자인 김종호 목사(한국 IVF 대표)가 영적으로 깊은 통찰을 가지고 통역에 임할 수 있게 하소서
* 대회의 영역별 주제 강의를 섬기는 강사들이 핵심적인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게 하소서
* 간증자로 나설 선교사들의 나눔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다시 보게 하소서

4/20(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정선영
* 열방복음교회가 기도의 집으로 사용되도록
* 교회와 인하대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 유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영어, 중국어 예배를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도록
* 지방에서 올라와 교회를 정하지 못한 청년들과 함께 한국어 예배를 드리게 되도록

4/21(월) 중국 삼자교회를 위한 기도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는 기독교인 수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이곳에 최근 산장교회(sanjiang church of Zhejiang)라는 이름의 새로운 교회 건물이 들어섰다. 교회를 짓는 데만 총 6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비용은 480만 달러나 소요됐다. 그러나 시 당국은 이 교회를 허물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것은 공산당 간부가 이 지역을 방문한 뒤 건물이 지나치게 눈에 띄는 것을 지적한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천 명의 지역 교인들은 교회로 모여 건물을 방패처럼 둘러싸고 당국으로부터 교회를 지키고 있다. 산장교회는 중국공산당 정부의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는 삼자교회 소속의 교회다. 중국 정부의 교회 박해는 주로 삼자교회에 소속되지 않은 가정교회들을 대상으로 해 왔기에 이번 사례는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삼자교회도 교세가 확장되어 사회적 영향력을 갖게 되거나, 가정교회나 외국 단체들과 교류하는 것은 정부로부터 제제를 받아 왔다. 실제로 최근 가정교회 모임에 참여한 삼자교회 교인들이 처벌을 받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독일보>

▶ 삼자교회 성도들이 교회 건물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믿음도 끝까지 지켜 주님께서 약속하신 면류관을 받게 되기를 기도하자.

–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4/22(화) 사역자 양성을 위한 기도

급여의 두 자릿수 인상으로 중국인들은 점점 부유해지고 있다. 국내 공항의 여객 수송량도 10%의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많은 교회들, 특히 대학생사역지과 신흥도시가정교회는 다급하게 사역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주님께서 일꾼을 보내주셔서 발전 중에 있는 교회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부가 되도록 도우시기를 간구하자. 그리고 각지의 신학교육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일꾼이 진리로 무장되고 주님의 양떼를 잘 돌볼 수 있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현실에 뿌리를 박고 천국을 소망하는 신실한 일꾼들이 진리로 무장하여 양육이 필요한 곳곳에 보내지기를 기도하자.

–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벧전 5:3-4)

4/23(수)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한 기도

중국 환구시보 등은 광동(廣東)성 동관(東莞)의 운동화 제조 업체인 위위안(裕元)에서 노동자 4만여 명이 지난 14일부터 사회복지 제도 개선과 주택 자금 지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위위안은 대만의 바오청(寶成) 그룹이 운영하는 회사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전 세계 유명 스포츠용품 브랜드의 운동화를 만드는 중국 최대 운동화 하청 생산 업체다. 전체 직원은 6만여 명 정도로 회사 측은 1천여 명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지만, 파업 참가 인원이 최대 5만 명에 이른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번 시위와 관련해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일부 노동자들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자들은 회사 측이 실제 임금에 따라 사회복지와 주택 자금을 지원하지 않고 최소한의 금액만 지급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계속되는 파업 가운데 바오청 그룹 대변인과 노동자 대표 사이의 협상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자.

–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 4:1-2)

4/24(목) 북한을 위한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려고 북한에서 온 한 성도는 깊은 산속을 밤을 새워 걸어서 넘어오느라 추위에 동상이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50대의 이 북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 성경을 펴서 읽고 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북한에서 온 성도를 만나 듣게 된 더욱 놀라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래 예수님을 믿고부터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 조선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한다는 북한 성도의 고백을 듣는 순간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성도는 오늘도 있는 자리에서 한국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우리만이 북한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일방적이고도 우월한 자리에서 선교하고, 기도한다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마음이 높아져 교만합니다. 그러나 북한 성도들도 남한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모퉁이돌선교회>

▶ 조국교회를 위한북한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자.

–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계 8:3)

4/25(금) 스모그 개선 대책을 위한 기도

베이징의 스모그를 형성시키는 초미세먼지의 70%가 시내에서 자체적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천톈(陈添) 국장은 지난 15일 베이징도시라디오의 ‘시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인 PM2.5의 생성원인에 대해 베이징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된 초미세먼지가 전체의 64-72% 수준이며 다른 지역에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28-36% 수준이라고 밝혔다. 천톈 국장은 지난해 베이징에서 생성된 초미세먼지에 대한 연구는 이미 환경보호부, 중국과학원 등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 천 국장은 이 같은 연구 결과와 함께 향후 스모그 개선 대책에 대해서도 밝혔다. 오는 2017년까지 신에너지 차량은 20만대까지 늘릴 것이며 이 중 버스는 전체의 60%, 택시는 1만5천대, 청소차 및 우체국 차량은 전체의 50%를 신에너지 차량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바오>

▶ 환경보호국이 제시한 신에너지 차량으로 교체하는 개선 대책이 제대로 실행에 옮겨지고, 이를 계기로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함께 개선되기를 기도하자.

–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