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토)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
* 연대, 회원단체들이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기도로 동역할 중보 기도자들을 세워주소서
* 다양한 홍보자료(홍보영상, 낱장홍보지, 포스터, 브로슈어)들을 통해 지상명령의 준엄함이 널리 퍼지게 하소서
* 찬양, 음향, 영상, 특별순서, 전체 기획팀 등을 맡아 전문분야에서 섬기는 모든 이들이 연합의 정신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4/13(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한해빈 & 주미애
* 열방대학팀이 8주간의 전도여행을 안전하게 마치게 하심 감사
* 팀원들이 뿌린 눈물과 땀이 대만의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일들을 위한 건강한 영적인 자극이 되기를
* 이들의 예배, 섬김, 봉사로 대만에 회복과 큰 부흥이 있기를
* 가족 모두가 영육 간에 강건하기를

4/14(월) 대기오염 특별단속을 위한 기도

올가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중국이 오염물질 배출 단속에 인공위성과 무인기를 동원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신화망(新華網)이 10일 보도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지난해 말 환경위성응용센터를 설치하고 자국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판독해 중점 감시구역을 설정, 해당 구역에 무인기들을 투입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무인기는 APEC이 열리는 베이징을 비롯해 톈진, 허베이 등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매일 고공 감시를 벌이며 지상에 있는 4㎝짜리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의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다. 환경 당국은 이를 토대로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거나 오염물질 저감시설의 가동을 멋대로 중단한 200여 개 기업을 적발했다. 무인기를 통한 단속은 일반적인 감독·관리수단보다 독립적이고 공간과 지형 조건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환경보호부는 대기오염 특별단속을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적으로 위반 기업 1천888곳, 공사장 2천185곳, 식당 1만 4천122곳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1천848곳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 인공위성과 무인기 동원을 통한 특별단속이 대기오염 해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 104:24)

4/15(화) 어린이 주일학교를 위한 기도

미래의 베이비 붐(baby boom)은 중국의 노령화 추세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 노동 인구는 2025년부터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있는데 매년 천만 명이 줄어들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이나 모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아이들을 대리고 교회 오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성도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자. 교회들이 이 일의 절박성을 인식하고 잃어버린 크리스천 2세들이 돌아오는 일에 쓰임 받게 되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중국교회가 어린이 주일학교 사역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사 훈련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벧후 3:18)

4/16(수)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위한 기도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이 중국에 대해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도록 압박을 가하라고 주문하고 있는데 대해 “미국이 ‘미션 임파서블’(불가능한 임무)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이 대사는 “미국은 우리에게 ‘북한에 영향력이 큰 만큼 북한보고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라고 압박하라’고 주문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중국의 안보적 이해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것은 불공평하며 서로가 함께 일하는데 있어 건설적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추이 대사는 “우리는 비핵화 문제에 대해 견고한 입장을 갖고 있으나 중국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6자회담의 형태로 관련 당사국들 사이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9·19 공동성명 때 합의한 목표들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중국과 미국은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비핵화 목표의 달성을 위해 협력을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중국이 겸손하게 각국의 대화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4/17(목) 북한을 위한 기도

올해 북중 무역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월 북중 교역량이 작년 동기간보다 14%, 지난 1월에 비해선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무역을 전담했던 장성택이 처형되고,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계속적인 군사적인 위협으로 북중 관계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대중 무역 라인 자체가 자취를 감추었고, 다시 갖추려면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한다.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남북경협이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발견된 무인 정찰기로 인해 남북 간에 정치, 군사적인 대립과 긴장감이 여전히 감돌고 있지만, 북한의 경제적인 고립과 북중 무역관계가 침체기로 접어든 현재의 상황을 감안할 때, 북한이 남한에 도움의 손길을 뻗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남북경협을 통해 경제적인 교류뿐 아니라, 민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복음의 통로가 열리기를 기도해야 할 때이다. <모퉁이돌선교회>
▶ 남북경협이 활발히 이루어져 북한 주민들의 생활에 숨통이 트이게 하시고, 열려진 교류의 문을 통해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하자.

–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25)

4/18(금) 정부 관리들의 부패 근절을 위한 기도

중국 지역방송국 아나운서가 생방송 진행 중 지방정부 관리의 부패를 신랄하게 비난하다가 결국 불려나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후베이성 징저우(荆州)방송국의 농촌 프로그램 ‘룽상싱(垄上行)’을 진행하던 아나운서 추이젠빈(崔建宾)이 중국의 국가급 빈곤촌으로 선정된 팡현(房县)의 관리들이 수억 위안(1위안=175원)을 들여 호화 청사를 지은 것에 대해 비판하던 중 불려나가 돌연 교체됐다. 이 같은 ‘지방정부 성토 발언’은 여과 없이 방송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해당 방송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문제가 된 팡현은 정부의 빈곤 구제 보조금을 받는 지역인데, 최근 4억 위안을 들여 농민들의 생활 터전에 직원 912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호화 정부 청사를 건설 중인 사실이 알려져 비난받았다. <온바오>

▶ 말로만 민생을 챙기는 관리들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가 불씨가 되어 드러나지 않은 부패들까지도 태울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렘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