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토)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
* 대회 기간(7/28~8/2) 동안 주님만이 높임 받으소서
* 대회가 준비되고 진행되는 시간 내내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더 나타내 주소서
* 한국교회가 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할 수 있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주신 선교사명이 대회를 통해 드러나게 하소서

3/30(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전진 & 이하라
* 보내신 땅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 언어와 문화 학습이 더욱 즐거워지도록
* 동역자들을 붙여주시도록
*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이들의 삶에 복 내려주시도록

3/31(월) 북한을 위한 기도

북한이 자랑하는 것은 핵무기이며 강력한 군대이다. 그러나 이 보다 더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것이 주민들의 억눌린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사상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도구들이다. 지금 평양 주민들을 열광케 하는 모란봉악단의 변화된 공연이 그 가운데 하나이다. 모란봉악단은 미니스커트 등 과감한 의상과 체제 선전용 작품에서 외국 곡까지 넘나들며 지난 17일 김정은 앞에서 컴백 무대를 펼쳤고 23일부터 주민들을 상대로 한 열흘간의 공연을 시작했다. 북한 주민들이 당국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드라마와 영화, 노래 등을 DVD와 다른 기기에 담아 몰래 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며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철저히 대적하는 수령주의에 물든 북한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영상과 오디오 그리고 성경 등을 더 많이 보내고 그들이 세상 문화를 접하기 전에 하나님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변화되는 북한상황에 가장 적합한 선교자료를 다양하게 준비해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기도할 때이다. <모퉁이돌선교회>

▶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남북한 성도들이 수년 내에 복음으로 열방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 3:27-28)

4/1(화) 중국교회를 위한 기도

중국 고속철도 시스템이 시작된 지 5년이 되었다. 전국 각 도시로 가는 기차도 몇 분에 한 대 꼴로 있는데 기차마다 승객이 곽 찬다. 표 사는 곳에도 줄을 길게 선다. 하나님께서 중국 대도시와 중소 도시의 교회들을 성장시켜 주심에 감사드린다. 지금 100-150명 모이는 교회는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도시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시고 사용하여 주셔서 용감하게 복음을 전함으로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구하자. <福音中華>

▶ 중국교회가 주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로 굳건하게 서서 남은 선교의 과업을 위해 끝까지 쓰임 받기를 기도하자.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4/2(수) 한중 양국 관계를 위한 기도

6·25 전쟁 당시 사망한 중국군 유해 437구가 28일 중국에 송환됐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군 유해 인도 행사가 열렸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중국 민정부 저우밍 국장 등 양국 주요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입관된 중국군 유해는 전날 대형버스 20여 대로 파주 임시안치소에서 인천공항으로 옮겨져 중국 측 항공기에 사전 안치됐다. 저우밍 민정부 국장은 인도병들이 탁자 위에 올려놓은 관 하나하나에 중국 국기를 덮어주면서 정성스럽게 쓰다듬고 경례했다. 백 차관은 “교전 당사자 간 대규모 전사자 유해 송환에 합의 한지 270일 만에 약속을 이행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며 “한중 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성공적인 송환을 추진해온 양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희생됐다가 60여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중국 병사들의 가슴에 남아 있을 전쟁 없는 세상에 대한 기원이 한반도와 동북아, 인류 평화의 정신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중국군 유해 인도 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힘과 마음을 합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사 2:4) 

4/3(목)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

대기오염이 태아 유전자를 변형시켜 학습능력을 저해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총칭(重庆) 의과대학과 미국 컬럼비아대학은 지난 2004년 폐쇄된 석탄발전소가 위치한 통량현(铜梁县)의 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대기오염과 유전자 변형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둘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발전소는 당시 통량현 지역의 주요 오염원으로 지목받았다. 연구팀은 발전소가 가동 중이던 2002년에 태어난 아기 150명과 발전소가 폐쇄된 2005년에 태어난 아기 158명의 대뇌를 비교 분석한 결과, 2002년에 태어난 아기의 지대혈에 포함된 단백질 함량이 2005년 태어난 아기보다 뚜렷이 낮았다. 또한 이름인식, 언어능력, 책장 넘기기 등 학습능력과 발달 정도를 측정한 결과, 2002년 그룹이 2005년보다 떨어졌다. <온바오>

▶ 중국의 대기오염 개선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시 95:5-6) 

4/4(금)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를 위한 기도

지난 20년의 짧은 기간 동안에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는 서구교회가 중국공산화 전까지 150년간 경험한 것들을 골고루 경험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이나믹했다. 선교의 패러다임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기에 세계교회는 이를 반영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반면 한국선교는 아직도 서구선교의 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고 위에서 시작된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는 이제 20년을 냉철하게 뒤돌아 볼 시간이 되었다. 이제까지 한국교회의 중국선교가 잘못되기 보다는 너무 짧은 시간에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서 뒤돌아 볼 여유가 없었고 환경도 갑자기 많이 바뀐 까닭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기회이다. 한국교회는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간에 중국선교를 위해 다시 마음을 모아야 할 때이다. 중국에는 아직도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한 차세대 지도자가 될 2,600만의 대학생들과 1억의 소수민족, 12억에 가까운 인구가 있다. 이처럼 중요한 선교지가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 이들을 향한 선교 사명이 이 시대에 한국교회에게 주어진 것은 분명하다. <중국을주께로>

▶ 한국교회가 지난 20여 년간 해온 중국선교를 돌아보고 선교중국의 완성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기를 기도하자.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 3: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