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토) 북한을 위한 기도

북한은 정권수립 65주년을 맞은 9월 9일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노농적위군의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다. 행사 초대석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과 당·정·군 간부, 혁명열사 유가족, 해외동포 대표단, 주북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박봉주 총리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위한 총격전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포성을 계속 높이 올려나가고, 적들이 끝끝내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일으킨다면 천만이 총이 되고 폭탄이 되어 사회주의 조국을 철옹성 같이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퉁이돌선교회>

▶ 고립의 심화와 붕괴를 앞당기고 있는 어리석은 생각들로부터 풀려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북한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하자.
-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사 30:18)

9/15(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조성

* 영육 간에 강건하며 감사가 넘치도록
* 첫 학기 학업을 위한 지혜와 집중력을 주시도록
* 사역 실습할 좋은 교회와 연결되어 즐겁게 섬길 수 있도록
* 기도로 동역하는 후원자들과 가족들에게 평강을 주시도록

9/16(월) 중국의 개혁을 위한 기도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라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 겸 칭화대학 교수인 리다오쿠이(李稻葵)는 “현 중국 지도부는 영국의 과거 400년간에 걸친 정치 변화를 연구하면서 영국과 프랑스의 차이점 분석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교수는 영국은 지난 4세기 동안 미국과의 전쟁, 프랑스와의 전쟁, 독일과의 두 차례 전쟁 등을 통해 대영제국의 흥성과 쇠락의 엄청난 격변을 겪으면서도 보통선거를 실시하고 사회 안정과 전통 제도, 그리고 정치 구조를 유지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영국의 이 같은 성취는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필요할 때 자발적으로 개혁을 단행하는 정치적 결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지도부는 프랑스 철학가이자 사상가 알렉시 드 토크빌이 대표작인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 혁명’에서 “개혁을 하지 않으면 최종엔 혁명이 온다”고 주장한 데 공감하고 ‘영국모델’이 프랑스의 경혐과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 개혁이 필요한 시점임을 깨달은 중국이 영국모델을 본받되 자국에 가장 알맞은 방식으로 개혁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들을 도우시기를 기도하자.
-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 10:12)

9/17(화) 양안관계를 위한 기도

90%에 가까운 대만 젊은이들은 중국에서 일하기를 원하고, 총칭, 난징, 톈진 지역을 우선 지역으로 선택했다. 현재 200만(대만 인구의 약 1/10)의 대만사람들이 중국에서 일하고 있다. 오랜 기간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가고 있는 대만의 믿는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가족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기도하자. 또한 취업률이 높지 않은 중국에서 좋은 직장을 얻고 직장동료들의 돌봄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중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대만 성도들을 통해 복음이 중국 땅 구석구석에 심기게 하시고, 이들이 추수의 세대로 쓰일 수 있도록 예비해주시기를 기도하자.
-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 33:20)

9/18(수) 자녀교육을 위한 기도

‘한 자녀 정책’을 40년 넘게 고수하고 있는 중국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과잉보호가 사회 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 기업가가 4세 딸을 위해 20억 원 상당의 유치원을 사들여 화제다. 이 기업가는 유치원에 추가로 시설 투자를 해 고급 환경으로 바꾸고 교사들도 보강한 뒤 자신의 딸을 보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유치원에 자녀를 보낸 부모들은 위화감 조성이나 차별 대우를 걱정하고 있다. 유치원을 인수한 기업가는 현지 언론과 익명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딸은 내게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라며 “이전에 딸이 다니던 유치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 곳을 알아보던 중 좋은 유치원이 있어 사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선양대학 사범대 관계자는 “특별 대우를 받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우월감에 사로잡혀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극기심과 자립심이 부족해질 수 있다”면서 부모의 지나친 관심이 자녀를 오히려 망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일보>

▶ 중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과잉보호로 온실 속 화초가 되지 않고, 넓은 세상을 깊게 경험하며 뿌리내리는 큰 나무들로 자라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리로다 (사 27:6)

9/19(목) 총칭자치제 푸링(福陵)시를 위한 기도

푸링시의 이름은 4,000년 전 집단 매장의 음모 때문에 알려지게 된 이유로 무덤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무덤들이 더 이상 푸링시의 경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할지라도 도시의 이름은 그들의 잃어버린 영적 상태를 대변합니다. 130만 인구 중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1%에 지나지 않습니다. 푸링시는 1997년 총칭자치제의 창설로 인해 구덩이에 파묻혀진 도시들 중 하나였습니다. 삼각의 골짜기 저수지를 낀 양쯔강변에 위치해 있는 푸링시의 높은 강둑의 제방과 보도측면을 따라 만들어진 댐은 최근의 경영기술을 보여줍니다. 근래 들어 총칭의 산업화가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푸링시는 아직도 농업문화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푸링시는 유명한 사범대학과 약제 공장이 있습니다. <31개 가장 긴급한 중국의 미전도 도시들>

▶ 무덤들의 도시 푸링시 사람들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구세주를 알게 되기를 기도하자.
-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25)

9/20(금) 틈새 사역을 위한 기도

틈새선교를 잘 시행하기만 하면 놀라운 선교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국내 외국인선교와 해외유학생들을 전도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와서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을 발굴하여 선교동원하고 훈련해서 선교사로 재파송하는 일을 해야 할 때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적인 상황으로 볼 때 미래에는 더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계속 저하되고 있고 국민의 70% 이상이 고학력자가 되어서 3D업종에 종사할 사람이 내국인으로서는 현저하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의 꾸준한 유입은 계속 될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노동력의 수요를 10/40창에 속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채워주고 있다. 바로 그들이 이제는 우리의 가족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 때문에 틈새선교는 꾸준한 성장을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을주께로>

▶ 우리나라에 보내주신 중국인유학생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틈새 사역의 다양한 진행을 위해 일꾼들과 교회들이 연합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5-16)

담당자 개인 사정으로 미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