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토) 북한을 위한 기도

전 세계선교 지도자들과 헌신자들이 모이는 선교 대회가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5월 19일-25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특별히 이 대회에서는 복음은 물론이고 인권탄압이 극심한 북한의 상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본회에서도 일꾼들이 참석하여 ‘김정은 시대 이후 북한선교전략’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면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 전과 통일 시 그리고 통일 이후에 대한 선교전략들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선교 대회에 참석하면서 여전히 북한의 실상에 관해 전세계에 더 많이 알려야하는 필요가 있음도 확인하였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

▶ 전 세계 그리스도인의 기도로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 그 땅에 선교 기지들이 굳건히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하자.
-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시 224:7-8)

6/2(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이애진

* 공동체 가운데 예수님의 기쁨이 흘러넘치도록
* 긍휼사역을 통해 중국 사회가 회복되어져 감을 볼 수 있도록
* 영육 간에 약해진 부분들이 주님의 은혜로 강하여지도록
*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지도자들을 세워주시도록

6/3(월) 중국과 북한을 주장하여 주시도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올해 9월 전에 방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중화권 매체인 <둬웨이>가 26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 쪽이 이에 대해 알았다고만 답했을 뿐 구체적인 방문 시기 등에 관해선 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둬웨이>는 최룡해 총정치국장의 방중 목적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최근 북한의 군사 행동에 대한 설명 △중국이 주장해 온 6자 회담 승낙 △김정은 방중을 위한 선발대 구실 등 3가지였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아에프페>(AFP) 통신을 인용해 “지난해 8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방중했을 때도 김정은의 방중을 제안했으나 중국 쪽의 승낙을 얻지 못했다”며 “김 제1비서로선 국내 위신 강화를 위해서도 방중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 제1비서는 자신의 방중 의사를 중국이 거부하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 것 같다”며 “그가 방중하면 시 주석에게 ‘비핵화 선언’이라는 큰 선물을 안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겨레>

▶ 9월 전에 시진핑과 김정은의 만남이 성사되어 세계적으로 비핵화가 확산되며 남북 간에 평화체제가 정립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사 56:1)

6/4(화) 노인 사역을 위한 기도

중국에서는 자녀가 부모의 노후 수입원이 되기 때문에 점점 많은 가정들이 ‘취약한 사회집단’으로 불린다. 이러한 부모들은 결국 가난에 빠지게 된다. 교회 가운데에도 자신을 부양할 자녀가 없는 노인들이 있다.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간구하자. 또한 교회 가운데서 사랑으로 보살피고 섬기고 있는 형제자매들을 인해 감사드리자. 또한 하나님께서 섬기는 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더욱 주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중국교회가 돌봄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돌아보고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넘치게 부어주시기를 기도하자.
-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 5:16)

6/5((수) 취업난 가운데 있는 중국청년들을 위한 기도

대졸자 규모 증가와 경제 성장 둔화가 겹치면서 중국에 심각한 청년 취업난이 닥친 가운데 청년 구직자들이 눈높이를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고 신경보가 30일 보도했다. 베이징청년스트레스관리센터가 최근 올해 가을 졸업을 앞둔 1천15명의 대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평균 희망 월급은 3천683 위안(약 68만원)이었다. 같은 기관의 2011년, 2012년 조사 때는 평균 희망 월급이 각각 5천537 위안(약 102만원), 4천592 위안(약 85만원)이었다. 조사 대상의 절반에 가까운 46.9%가 각 성의 성도를 포함한 ‘2선 도시’에서, 24.7%가 직할시나 성도가 일반 도시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한 가운데 19.2%만이 직할시에서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베이징청년스트레스관리센터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직할시는 취업 경쟁이 특히 심하고 주택 가격이 크게 올라 생활의 질이 떨어져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 하나님께서 취업난 가운데서 사회문제의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중국청년들의 눈을 열어 주시고, 그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어려움이 오히려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자.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시 119:71-72)

6/6(목) 랴오닝(遼寧)성 와팡뎬(瓦房店)시를 위한 기도

100만의 인구를 가진 와팡뎬시는 북한과 중국 동북의 국경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 동북의 많은 도시들처럼 이 도시 또한 겨울이 깁니다. 사과 생산으로 유명한 와팡뎬시는 견고한 공업 기지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와팡뎬은 중국의 가장 큰 핵능력을 보유했으며 중국 금강석의 절반 이상을 산출하는 탄광이 있습니다. 도시는 주로 한족(90%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만주족(7%) 시베, 후이, 및 몽골족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신론 또는 불교 및 조상신을 숭배합니다. 1900년경 부흥의 물결이 조금 일었습니다. 갱 단원이었다가 믿음을 갖게 된 장선이라는 사람에 의해 그 부흥이 시작됐습니다. 그는 마을에서 마을로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선교사들은 그의 발자국을 따르며 믿게 된 많은 사람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고 전해집니다. 선교사들이 1900년대로부터 랴오닝성에서 사역했지만 오늘날 와팡뎬시의 그리스도인은 2%에 불과합니다. <31개 가장 긴급한 중국의 미전도 도시들>

▶ 와팡뎬시 그리스도인들이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고 새로운 신자들을 훈련하며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딤전 4:9-10)

6/7(금) 조선족교육을 위한 기도

조선족학교들은 시설을 확충하고 현대화해야 한다. 지역 학교의 폐교로 외지에서 공부하는 학생과 부모가 곁에 없으므로 기숙사 생활이 불가피한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기숙사를 짓고 공간을 넓혀야 한다. 만약 교육재정이 어려워 투자를 할 수 없다면 외자를 적극 유치하거나 조선족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가를 물색해야 한다. 또한 민족문화와 전통교육을 중시하고 학생들의 민족적 자부심을 함양시켜야 한다. 조선족학교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조선족역사와 전통문화를 교육하여 올바른 민족관과 자부심을 갖게 해야 한다. 또한 교사들의 대우를 개선하여 우수한 교사단체를 설립해야 한다. 교사 직업이 냉대 받는 현실 속에서 우수한 교사집단을 건설하려면 교사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보장해야 한다. 동시에 필요하다면 우수한 중국인교사도 받아들이도록 개방해야 한다. <중국을주께로>

▶ 조선족교육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중국의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사집단이 세워지며 교사들을 충분히 대우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 (전 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