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토)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기도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 체제가 출범한 직후 처음으로 한국에 고위 대표단을 파견한다. 16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간부 최고 교육기관인 중앙당교의 천바오성(陳寶生) 부교장(부총장.차관급)을 단장으로 한 ‘중국공산당 우호대표단’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한다. 방한 대표단은 천 부교장과 한바오장(韓保江)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장, 자오빙빙(趙氷氷) 공산당 대외연락부 연구실 부주임 등 중앙당교와 대외연락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우리 정부와 정치권 인사들을 두루 만나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결과와 새 지도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김병국 국립외교원장 및 국립외교원 전문가, 김종훈 새누리당 국제위원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등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고 중국대사관 측은 전했다.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이 당 대회 직후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는 것은 차기 지도부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한중 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 중국 우호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통해 양국 간에 우호가 증진되고, 더욱 더 서로를 돌아보고 돕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 2:3-4)

11/18(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김재권 & 주애화
* 부부 선교사가 안전 가운데 사역할 수 있도록
* 상해, 남경, 남창, 옌청의 교회들이 부흥하도록
* 대학생 선교를 위한 접촉점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 제자훈련을 통해 합당한 지도자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11/19(월) 당 내 민주주의가 전 국민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국공산당이 당 대표들에게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베이징 지역신문 징화시보(京华时报)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후진타오(胡锦涛) 총서기는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업무보고에서 “당 내 민주주의 발전과 창의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민, 노동자의 대표 비율을 늘리고 대표들에게 정책제안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산당이 당 대표들에게 정책제안권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나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들에게는 정책 제안권이 있었으나 전국대표대회 대표들에게는 이 같은 권한이 없었다. 당의 이번 결정으로 당 대표들은 당 중앙위원과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원을 선출하고 업무보고를 청취 심의하며 당헌 개정을 의결하는 기능 외에 정책을 제안할 수도 있게 됐다. <온바오>

▶ 당 대표들이 국민들을 위해 정책을 제안권을 잘 사용하여 민주주의를 아름답게 꽃피워내는 중국이 되기를 기도하자.
-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잠 15:22)

11/20(화) 중국의 청년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도
중국의 많은 젊은이들은 한국 연예인들의 외모와 유행하는 것들을 모방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한국 문화가 아시아를 침략해 젊은이들의 두뇌를 점령했다는 것을 안다. 젊은이들은 믿음의 모범이 될 만한 사람과 영적 멘토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중국교회에 열정이 있는 자들을 세우셔서 청년들을 돕고 믿음 가운데 견고히 세워나가게 하시기를 구하자. <福音中華>

▶ 중국의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께서 사신 삶의 모습을 모방하며 그분을 닮아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3)

11/21(수) 안산 중국인 사역을 위한 기도
안산은 다국적 다문화 도시인만큼 나라별로 교회가 있고, 중국인 교회는 현재 12곳이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개척된 교회가 몇 년 지나면 없어지고 또 새롭게 개척된다. 한국교회는 원곡동에 한 두 교회 외에는  정착이 어려운 실정인데 흔히 한국인이 적고 외국인이 많아서라고 이야기 한다. 외적인 환경과 여건으로는 당연히 그렇다. 그러나 이 지역의 강력하게 자리 잡은 견고한 진을 파악해 볼 때 문제는 이 견고한 진과 각 나라에서 들어온 우상들로 이 지역이 영적으로 혼잡해진 것, 특히 무슬림들이 모스크와 기도처 두 곳이 이 지역의 사역을 막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사역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국을주께로>

▶ 안산의 중국인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이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보다 앞서지 않도록 성령께서 이들을 주장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 10:4-5)

11/22(목) 소수민족 련산(煉山) 장(壯)족을 위한 기도
중국 북서쪽 광동성에는 그림 같은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49,000의 련산(煉山) 장(壯)족들에게 복음이 필요합니다. 장족 안에는 수백 개의 소수민족들이 있으며 중국 29개 지역 중 15개 지역에 170만 이상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알아듣기 힘든 언어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장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련산 장족도 이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하위 집단 중 하나입니다. 중국 광서성에 인접한 북 장족은 현재 4만 명 이상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250개 이상의 가정교회가 있다는 통계가 있지만, 련산 장족에 대한 기록과 보고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련산 장족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부분적인 성경 이야기가 그들의 언어로 번역되어 오디오로 들을 수 있지만 아직 그들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지는 않았습니다. 직장을 찾으러 다른 지역으로 가는 련산 장족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미개척, 미전도 종족을 위한 기도 책자>

▶ 련산 장족 사람들이 오디오 성경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면서 구세주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기를 기도하자.
-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행 5:30-31)

11/23(금) 북한의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예배할 수 있도록
작은 것이기는 하지만 북한말로 번역된 성경을 받아 들었던 북한 성도의 모습, 그 눈망울을 어찌 잊겠습니까? 선교사님들을 현지에서 도와야 했고 후원해야 했습니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야 했습니다. 성경이 배달되고 아파트를 빌려서 탈북자들을 가르치고 먹이고 재워야 했습니다. 산속에서도 일은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지하성도들과 예수를 믿고 돌아간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할 수 있도록 방송은 지속되어야 했습니다. 북한으로 방송하는 극동방송이 있음을 저는 감사합니다. 저희가 단파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모퉁이돌선교회가 방송할 수 있음도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북한 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북한 땅에 복음이 전해지도록 길을 열어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는 북한 지하성도들에게 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달하고 있습니다. 방송비용은 1분에 10,000원입니다. 더 많은 시간동안 방송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카타콤소식지>

▶ 너무나 쉽게 들을 수 있기에 귀한 것인 줄 잊고 사는 말씀의 가치를 우리가 새롭게 발견하며, 그 귀한 말씀을 듣지 못하는 북한의 성도들이 더 많이 듣고 더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