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토) 서진선교를 위한 기도
“이번에 현지신학교에 선교학 강의를 위해서 한 주간 다녀오게 됩니다. 특히 이 지역은 중국의 소수민족과 무슬림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 있어 그 자체가 타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교중심적인 지도자교육이 이뤄지는 일정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새해가 들면서 서진선교를 확장하는데 있어 새로운 전략들을 주시고, 그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일꾼들을 세우시고 계신다. 특별히 선교에 헌신된 지도자들을 양육하여 그들로 서진선교의 문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카타콤소식지>
▶ 서진선교의 중요한 거점이 되는 도시에서 진행되는 신학교를 보호하여 주시고 강의 일정이 성령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진행되기를 기도하자.
-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 4:9)

2/12(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노아
* 한글 반 학생들 모두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날 수 있도록
* 예수님을 영접한 형제가 자신의 가족과 민족들에게 담대히 간증하는 전도자가 될 수 있도록
* 티베트 민족의 전통 음악과 미술이 이 땅의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2/13(월) 중국이 방어적인 자세를 벗어버리도록
지난 4일 독일 뮌헨 국제안보포럼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진행한 ‘미국·유럽과 아시아의 굴기’ 주제의 토론에서 존 맥케인 미국 상원의원은 “아랍의 봄은 중국에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뒤, 참석자인 장즈쥔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당신들은 아랍의 봄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즈쥔 부부장은 “중국에 소위 아랍의 봄이 일어난다는 것은 환상일 뿐”이라고 맞받았다. 또한 그는 “중국은 역사상 많은 압박을 당했기 때문에 외부 세력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데 결연히 반대한다”며 맥케인 의원의 발언은 내정 간섭이라고 반박했다. 맥케인 의원은 “내 발언이 내정간섭으로 인식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중국이 자유와 선거 등에서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차기 지도자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이날 토론은 인권, 정치 개혁, 티베트, 남중국해 문제가 미-중간 껄끄러운 갈등 요인임을 재확인시켰다. <한겨레>
▶ 중국이 미국과의 대화의 장에서 정치적 변화에 대해 부정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대화에 임하므로 갈등의 요소들을 제거해 나가게 되기를 기도하자.
-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전 7:5)

2/14(화) 사역자들의 가정을 위한 기도
어떤 사역자들은 많은 사역들에 마음과 시간을 모두 쓰는 바람에 정작 자녀를 돌보는 일에는 시간을 들이지 못한다. 자녀가 그러한 부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고 결국 가정에 긴장감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한 자녀를 원망이 섞인 듯 말한다. “아빠 엄마는 하루 종일 교회 일 하느라 저는 거의 못 봐요. 우리 엄마 아빠는 꼭 다른 사람의 아빠 엄마 같아요.” 사역자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일꾼들이 사역과 가정 돌보는 일에 균형을 이뤄 자녀를 사랑으로 돌볼 수 있기를 기도하자. 또한 주님께서 온 마음을 다해 일하는 사역자들에게 복 내려주시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사역과 가정 돌보는 일 가운데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지혜 주시기를 기도하자.
-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2/15(수) 전략적 캠퍼스 사역을 위하여
“다양성은 혼란이 아니고, 토론은 투쟁이 아니며, 반대 역시 혁명이 아니다.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말라”고 부시대통령은 한 대학 강연에서 도전했다. 이러한 도전으로 중국 젊은이들은 현실과 이상의 거리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달았다. 사상이 아니라 현금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으며 그 현금은 도시에 집중되어 있기에 젊은이들은 사회적 진출을 위해 도시에 있는 대학들로 모여 들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 속, 자아 성취는 생각할 여유를 갖지 못다. 그저 마음의 공허함을 달래 보려 교회로 모여 들곤 한다. 오늘 중국 젊은이들의 생각과 영혼을 누가 선점 하느냐? 문제가 여전히 선교의 우선순위를 점하고 있다. 오늘날 중국 캠퍼스는 복음의 황금시기를 만난 것 같다. 이미 큰 도시 중심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이룬 캠퍼스 선교의 놀라운 사역보고도 있지만 아직도 지역별로 도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학생들은 많으나 그 학생들을 제자삼아 가르치며 양육할 사역자들이 턱없이 부족하다. <중국선교연구원>
▶ 전도하는 사역에만 머물지 말고 그 학생들을 일꾼으로 세워 전략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고후 3:5-6)

2/16(목) 소수민족 뿌누(布努)족을 위한 기도
광서주앙족자치구와 운남성에 흩어져 살고 있는 총 439,000명의 뿌누(布努)족이 1982년 인구조사에서 집계되었다. 뿌누족 아래에는 11개의 세부종족들이 각자의 정체성을 가진 종족언어집단들이 있다. 이 11개의 종족 인구를 제외하고도 오늘날 중국 내에 300,000명의 분명히 밝혀지지 않은 뿌누족이 남아 있다. 이 자료에서는 더 이상 그들의 종족어를 사용하지 않고 중국 정부에 의해 세부종족으로 분류되지 않은 뿌누족을 다룬다. 뿌누족 마을은 관습적으로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워져 외부 세계와 거의 접촉을 하지 못했다. 뿌누족은 단 하나의 교회도 없는 중국 내 가장 큰 종족들 중 하나이다. 흩어져 있는 소수의 뿌누족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추측된다. 뿌누족의 복잡한 민족, 언어학적 다양성으로 인해 그들은 복음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수많은 언어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언어적 차이 때문에 그들을 복음화 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이것은 성경이 여러 개의 언어로 번역 되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예수 영화 등도 여러 개의 언어로 번역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11개의 뿌누족 세부종족들마다 그들의 언어로 말씀을 읽고 구주를 찬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5)

2/17(금) 긴밀하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하여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유학생사역을 위해서는 지역별 네트워크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 같은 지역 내에서 사역하고 있는 교회와 단체, 대학 내부의 교수와 직원들을 파악하고 연락처를 공유하여 사역 자료 및 정보가 쉽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규모가 큰 캠퍼스에서는 여러 교회와 단체가 사역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활동한다면 사역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수 있다. 현재 일차적으로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하여 광역별로 지역을 나누고, 지역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이를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하며, 지역네트워크를 위해서는 코디네이터의 헌신이 중요하다. <중국을주께로>
▶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많은 영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교회와 선교단체, 코디네이터 간에 긴밀히 연합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