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토) 선교단체를 위한 기도 - 파이디온 선교회
* 어린이를 위한 선교사를 전 세계에 파송할 수 있도록
* 국내 어린이 전도가 더욱 힘을 얻을 수 있도록
* 한국교회가 어린이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갖도록
* 어린이 교육자료의 출판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10/9(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갈렙 & 화평
* 가정에서 하는 말씀묵상을 통해 자녀들의 믿음과 지혜가 자라도록
* C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도록
* 목회자 연장신학교와 주일학교 교사교육이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은혜가 넘치도록
* A지역과 B시 지역에서 진행되는 농촌교회지도자 집회를 통해 십자가복음과 성령사역이 회복된 교회가 세워지도록

10/10(월) 지혜롭게 신속하게 재해대비체계를 구축하도록
전 세계적으로 도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해졌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재해대비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세계은행의 도시전문가 압바스 자는 6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우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도시가 223개에서 225개로 늘어나고, 2100년까지 (세계 인구 중) 6억 명이 해수면보다 낮은 지대로 이동해야 한다”며 재해경감 시스템 고안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유엔 해비타트(인간정주위원회)의 아이티 복구 수석 기술고문인 메기 스티븐슨도 “재해위험을 줄일 수 있는 준비에 대한 투자가 좀 더 현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단순히 구급차만 쫓아가거나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만 몇 번이고 다시 대응하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난한 나라 주민들이 지진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아이티의 경우 지난해 1월 22만5천 명 이상이 숨진 대지진 이후 약 50만 명의 주민들이 아직도 지저분한 텐트에서 지내고 있다. 재건 작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외부인들이 재건작업을 하는 것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설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비용도 적게 든다고 입을 모은다. <연합뉴스>
▶ 중국에 제해대비체계가 신속하게 구축되고, 전국민적 차원에서 재건작업을 위한 훈련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자.
-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눅 6:48)

10/11(화) 농촌교회가 믿음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양육하도록
과거 몇 년 동안 중국 농촌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몇몇 사역에는 진보가 있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과정 가운데 부모의 보호아래 있지 못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부모들이 모두 도시로 일을 하러 가기 때문이다. 아이가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를 전적으로 교회에 맡기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하나님의 자비로 아이들에게 복을 내리셔서 지혜와 인내, 순전함으로 옷 입게 하시고, 교회를 통해 부모의 손길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시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중국 농촌교회가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믿음으로 품어, 그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34:9-10)

10/12(수) 서북지역에 부흥이 일어나도록
중국교회는 세계선교 주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회족 선교는 여전히 멀었다고들 말한다. 정말 그럴까? 9월, 북경 가정교회의 신학교 졸업생들이 인촨(銀川)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떠났다. 회족은 이슬람 신앙과 문화를 유지함과 동시에 중국 각지에 오랜 기간 흩어져 살았기에 문화와 언어가 한족화되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졸업생들은 단기선교를 마치고 나눔 가운데 무슬림들과 평등한 가운데 교제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그들은 세 조로 나눠서 무슬림 사원과, 신학원 등을 방문해 함께 교제하고 식사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 단기선교에 다녀온 사람들 모두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기독교기업들이 서부지역에 공장을 건설해서 신학교 사역을 함께 감당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앞으로 서북지역이 경제적으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크게 부흥하게 되기를 바란다. <基督時報>
▶ 중국교회와 기독기업이 한 목표를 가지고 서북지역을 품으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땅 가운데 부흥을 허락해주시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2)

10/13(목) 소수민족 치싱민(七姓民)족을 위한 기도
1982년의 중국 종족 조사에 의하면 3,000명의 치싱민(七姓民)족이 귀주성 서부의 수이청현(水城县)과 웨이닝이족후이족먀오족자치현(威宁彝族回族苗族自治县) 그리고 운남성의 치우뻬이현(丘北县)에 거주하고 있다. 종족적으로 다양한 이 지역에는 많은 이(彝)족과 먀오(苗)족의 하위집단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대다수의 한족도 포함되어 있다. 치싱민족은 웨이닝이족후이족먀오족자치현(威宁彝族回族苗族自治县)과 수이청현(水城县)에 살고 있는 한족, 먀오족, 이족 기독교인들로부터 복음을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 추측이 되지만 알려진 기독교인이 없는 미전도 종족이다. 치싱민족의 정체성은 필연적으로 불교와 연결된다. 치싱민족이 되는 것은 불교신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의 문화에 대립하는 것과 그들이 만약 기독교인이 된다면 그들 사회로부터 추방될 것이라는 위협이 치싱민족이 극복해야 할 큰 장애물이다. 그 지역에 있는 교회들은 더 이상 이들을 전도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 치싱민족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예수를 믿어 그 땅에 한 알의 밀알로 심겨지기를 기도하자.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10/14(금) 중국교회의 모든 성도와 사역자들이 함께 선교에 참여하도록
전도, 양육, 선교 모두 목회자나 선교사의 책임이고 성도는 그저 관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심각한 문제이다. 어느 특정 계층의 책임이라기보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반드시 풀어야 할 공동과제로 인식해야 한다. 지도자 몇 사람의 열기로 유지되는 선교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란다. 선교는 교회에게 부여하신 공동체적 사명이기 때문에, 세계선교라는 엄청난 무게의 짐을 지는 데 모든 성도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어깨를 든든히 대주어야 하는 것이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동역자’라 칭했듯, 성도 모두가 책임 있는 선교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더 이상 관중석에 앉아 구경이나 하고 박수만 치지 말고 무대 위로 올라와 함께 뛰자. <중국을주께로>
▶ 교회의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향해 함께 달려갈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 9: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