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토) 선교단체를 위한 기도 - 모퉁이돌선교회
지금도 매일 밤 10시 ‘광야의 소리’ 방송이 시작될 때 여호수아 군대의 기도함성이 외쳐지고 있습니다. 북한과 한반도가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였음을 선포하고, 한반도와 이 민족 가운데 포로된 북한의 백성들에게 주님의 권세와 영광이 임하였음을, 생명의 말씀이 담긴 방송전파와 함께 여호와의 생기가 북한의 견고한 진과 장벽을 뚫고 뒤흔들어 무너뜨릴 ‘여호수아 군대’를 모집합니다. <카타콤>
▶ 모퉁이돌 선교회의 방송을 통한 예배 배달 사역을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1)

6/5(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한빛 & 누리
* 논문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 누리 선교사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동화책을 번역할 수 있도록
* 함께 예배드리는 한족 자매 W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도록

6/6(월) 중국 국민들이 여러 종족들을 존중할 수 있도록
지난 달 10일 몽골족 목동인 모르건(莫日根)이 난개발에 항의하던 중 한족 운전사가 모는 대형 트럭에 깔려 숨졌으며, 이로 인해 항의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위는 갈수록 늘어나는 한족 유입과 이들의 탄광 난개발로 말미암은 분진과 소음으로 삶의 터전인 유목에 위협이 초래되면서 몽골족이 궐기하고 나선 것이다. 내몽고에서는 지난 24일 시린하오터(錫林浩特) 정부 청사 앞에서 학생 등 2천여 명이 항의시위를 한 것을 포함해 산발적인 시위가 잇따르고 있으나 중국 당국의 내외신 출입 통제로 상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내몽고 공안당국은 이번 시위가 애초 유목민의 항의시위에서 시작해 몽골족 출신 대학생들이 합류하면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시위가 예상되는 여러 장소에 대해 봉쇄조치를 취했다. 중국 정부는 내몽고의 이번 시위가 자칫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시작된 민주화 시위와 비슷한 ‘재스민 혁명’ 바람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는 7월 5일 우루무치의 유혈사태 2주년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민족갈등이 심하지 않은 내몽고에서 반정부 여론이 거세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인들이 한족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주위에 있는 다양한 종족들을 존중하는 국민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시 87:6)

6/7(화) 중국성도들이 풍성한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도록
중국의 젊은이들을 서술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는 “새우족”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매우 검소해서 할인하는 물건만 사기 때문이다. 그들은 결코 택시를 타지 않고 잔돈을 모아 버스를 탈 정도로 검소하다. 이들은 하루에 10 위안 미만으로 쓰려고 노력한다. 중국 젊은이들에게서는 과거와의 동질성이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장년층들과 연결점을 찾기도 쉽지 않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청년들이 미숙하고, 믿을 수 없고, 너무나 변덕스러워 그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겸손함을 주셔서 청년들과 예수님 사이에 장애물이 되지 않기를 구해야 하겠다. <福音中華>
▶ 중국교회의 청년들과 장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며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롬 14:10)

6/8(수) 중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도록
중국질병관리예방중심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중국에서 흡연인구는 3억 명 이상이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담배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밝혔다. 간접흡연 피해자는 어린이 1억 8천만 명을 포함, 7억 4천만 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담배로 인한 사망자 중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자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다. 중국 정부는 흡연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연초 발표한 12차 5개년 개발계획(12.5규획)에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겠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중국정부가 5개년 개발계획에 흡연관련 규제를 삽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예방중심의 담배관리국의 장위안 부국장은 중국에서 암이 최대의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며 “남자의 약 25%가 흡연관련 질병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선 이에 따라 흡연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하얼빈(哈爾濱)시가 간접흡연 방지 차원에서 실내 공공장소 흡연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률안 초안을 통과시켰다. <기도․24365>
▶ 자신의 욕구를 채우느라 주변 사람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피해를 주는 어리석은 행동을 벗어버리고,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건강한 국민과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6/9(목) 소수민족 라꼬우(腊勾)족을 위한 기도
6,000명의 라꼬우(腊勾)족이 귀주성 서북부의 웨이닝이족후이족먀오족자치현(威宁彝族回族苗族自治县)과 운남성 동북부의 이리앙현(彝良县)에 살고 있다. 2,000명 정도의 라꼬우족이 귀주성의 마지에청(马节城) 근처에 밀집해 살고 있다. 1949년 이전에 중국 내지선교회가 웨이닝이족후이족먀오족자치현 내 이족 가운데 16개 교회를 세웠다. 감리교도 그 사역에 참여했다. 그래서 1950년경에는 웨이닝이족후이족먀오족자치현에는 25개의 교회에서 세운 사립학교가 있었다. 오늘날 중국에 2,000명(전체의 약 1/3)의 라꼬우족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 공식자료에서는 웨이닝이족후이족먀오족자치현의 전체 이족 중 50%가 기독교인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 라꼬우족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한 많은 사람들이 선교중국의 비전을 품게 되기를 기도하자.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6/10(금) 중국교회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도록
예수님께서 위임령으로 “가라”고 하셨을 때 주님의 의미는 복음이 이미 전파된 곳에서 아직 전파되지 않은 곳으로, 기독교인이 많이 있는 곳에서 기독교인이 없거나 소수인 곳으로, 교회가 이미 있는 곳에서 교회가 없는 곳으로, 일꾼이 비교적 많은 곳에서 일꾼이 모자라는 곳으로 가라는 명령이다. 또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는데, “온 천하”는 전도 지역의 범위를 보여주고, “만민”은 전도의 대상을 보여주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해야 할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지역도, 나라도, 종족도 복음전파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서는 안 된다. 아울러 복음전파는 선교사역의 필수적인 내용이어야 한다. <중국을주께로>
▶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중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하자.
-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전 1: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