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토) 선교단체를 위한 기도 - 죠이선교회(JOY)
*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섬기는 탁월한 그리스도인들을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해 가도록
* 국내외의 대학가와 일터의 젊은이들이 복음전도와 제자훈련을 통해 진실한 공동체를 경험하도록
* 젊은이들이 속한 교회와 전문영역 및 선교현장에서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어 가도록, 삶의 전 과정에 걸쳐 그들을 지원하고 그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1/16(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송영광 & 최은진
* 어머니께서 술을 끊으시고 변화를 받아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며 믿지 않는 가족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구원의 은혜가 있도록
* 아내의 갑상선 암과 가슴 종양, 자궁근종, 딸 은혜의 가슴종양, 저의 갑상선 결절과 이명 현상을 제거해 주시도록
* A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캄 티베트족인 D형제가 자신의 민족을 향한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 B형제의 티베트어 성경보급 사역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1/17(월) 중국 가운데 정직한 문화가 심겨지도록
최근 중국에서 돼지고기에 향료를 넣어 둔갑시킨 가짜 샤브샤브용 양고기가 대량 유통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난징(南京)의 한 육류 도매상은 난징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훠궈용 양고기 대부분이 돼지고기에 향료를 넣어 만든 가짜라고 털어놓았다. 훠궈 음식점들이 가짜 양고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폭리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훠궈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훠궈용 양고기 1인분은 15 위안(元)이지만 가짜 양고기는 4 위안이면 구매할 수 있다. 난징 농업대 식품과학기술원 저우위린(周玉林) 교수는 향료를 첨가한 가공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며 고기 맛을 내는 향료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안후이(安徽)경제일보는 지난해 12월 중국의 훠궈 음식점 가운데 80%가 인체에 유해한 화학첨가제와 중금속, 심지어 마약까지 들어간 수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었다. <조선일보>
▶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자신의 양심을 마비시켜가고 있는 중국인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정직한 문화가 이 땅 가운데 심겨지게 되기를 기도하자.
-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잠 14:9)

1/18(화) 중국교회에게 즐거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중국의 상위 10% 가정과 하위 10% 가정의 수입은 24배 차이가 난다. 도시지역의 수입은 농촌지역의 약 3.3배나 된다.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은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사람에 비해 15배나 더 받는다. 이와 같은 중국사회의 고르지 못한 소득의 분포는 잠재적인 불안의 요인이 되고 있다. 중국의 부유한 교회와 가난한 교회 사이의 재정도 약 20배 차이가 난다. 규모가 작고 가난한 교회는 인적, 물적 지원을 얻기 위해 큰 교회로 간다. 큰 교회들이 이러한 작은 교회들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간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자신에게 있는 것을 흘려보냄으로 부족한 자들의 필요를 기쁘게 채워가는 중국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눅 6:38)

1/19(수) 중국 땅에 필요한 비를 내려주시도록
남방지역의 유례없는 한파에 이어 산둥(山東)지역에 60년 만의 겨울 가뭄이 닥치는 등 중국이 새해 벽두부터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산둥 일대에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았다. 이런 가뭄은 산둥지역에서 50년 만의 처음이며 지닝(濟寧) 등 일부 지역은 200년 만의 최악이다. 이 때문에 이 일대 24만 명의 주민이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5천973만 무(畝, 1무는 660㎡)의 농경지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가을 밀 경작지 가운데 51%인 2천781만 무가 가뭄으로 생육이 저하된 가운데 383만 무는 수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산둥성 당국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드는 오는 4월까지 해갈되지 않는다면 농산물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인들이 이번 자연재해를 인하여 징조와 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욜 2:23)

1/20(목) 소수민족 아우(阿乌)족을 위한 기도
약 24,000명의 동남부 아우(阿乌)족이 윈난성 동남부의 넓게 펼쳐진 지역을 가로질러 있는 마을에 산다. 아우족 마을은 미러현(弥勒县, 1984년에 8,710명), 루시현(泸西县, 800명), 스쫑현(师宗县, 5,000명), 루오핑현(罗平县, 400명)에 위치해 있다. 1949년 이전에 가톨릭 선교사들이 미러현 둥산향(东山乡)의 쑤농촌(宿农村)에 동남부 아우족 사이에 교회를 세웠다. 한때 아우족 기독교인의 수는 94명이었다. 1901년에 루시현 동부의 시앙양향(向阳乡)의 아잉촌(阿楹村)에서 교회가 세워졌다. 이 교회는 오늘날까지 활동 중이다. 1949년 무렵 동부 루시현(泸西县)에서 132개의 아우족 가정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다. 한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현재 루시현에 300명의 아우족 기독교인들이 있다. 이웃하는 현들의 동남부 아우족 사이에 더 많은 가톨릭 신자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 보고는 거의 50년 전에 선교사들이 떠난 이후로 그들의 신앙이 상당히 혼합 되었다고 한다. 우상숭배와 정령숭배 의식들이 신앙을 고백하는 많은 기독교인들에 의해 행해진다. 심지어 교회건물 내에서도 행해진다.
▶ 하나님께서 혼합된 신앙생활에 머물러 있는 아우족을 다시 만나주셔서 그들이 오직 살아계신 참된 하나님만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출 24:14)

1/21(금) 중국인 유학생 사역을 위해 더욱 연합할 수 있도록
A대학은 기독교대학으로써 많은 교육과 채플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기독교의 정신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필수교양 과목인 ‘기독교와 현대사회’를 개설하여 일방적인 주입식 기독교 소개가 아닌 과거 중국에서 있었던 기독교에 대한 역사적 상처와 기독교의 문제점을 솔직히 시인함을 통해 본질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그 노력에 비해 성과는 아직 성공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기독교대학이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A대학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B, C 대학 또한 채플의 운영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나, 더욱 전문적으로 중국인 사역을 도울 수 있는 전문가와 단체들이 연합해야 할 시점이다. <중국을주께로>
▶ 중국인 사역의 전문가들과 단체들이 모두 연합하여 효과적으로 유학생 사역을 감당하게 되며, 그 결과 유학생들 안에서 성경적 교회관을 세워가는 운동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하자.
-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엡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