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토) 선교단체를 위한 기도 - 부족선교회(NTM)
* 사역자들에게 늘 하나님의 말씀이 최종적인 권위가 되도록
*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며 성령의 이끄심을 받도록
* 복음전파와 교회개척에서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할 수 있도록
* 기도와 믿음의 생활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12/19(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이귀민
* 성탄절 행사가 은혜가운데 안전하게 잘 마치고 복음이 전파되도록
* 내년 단기팀이 잘 준비되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내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 모임들이 안정되고, 지속적으로 부흥하며 성숙 하도록
* 지진지역 교회가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12/20(월) 중국 온 땅에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도록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중국을 주께로」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한 호도 빠뜨리지 않고 발행하며, 시기적으로 필요하거나 중국선교의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는 문제들을 가지고 특집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 그리고「중주」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곧 성탄절기가 다가옵니다.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평화!” 이 찬양이 중국 온 땅에 울려 퍼지기를, 복음화율이 낮은 곳으로 기록된 시짱자치구(西藏自治区)나 쓰촨성(四川省) 같은 곳에 더욱 강하게 울려 퍼지기를, 그렇게 되기 위해서 중국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중국을 주께로>
▶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에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꾼들이 더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일꾼들에게 자원하는 기쁜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하자.
-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 2:10-11,14)

12/21(화) 중국교회를 사랑으로 섬길 일꾼들을 세워주시도록
가정교회의 발전은 신속하지만 확정된 관리 체계가 없어서 관리상의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 예를 들면 교회 재정부분에 감독, 회계감사, 조사를 맡은 사람이 없어서 그 부분의 관리와 경영이 상호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진공상태가 되어버렸다. 정부에 등록된 교회가 되어야 할지 말지를 토론하는 가정교회를 위해 기도하되, 주님께서 그들에게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게 하실 수 있기를 기도하자. 또한 관리가 소홀히 되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일꾼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집을 관리하고 양무리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하자. <福音中華>
▶ 하나님께서 중국교회 안에 책임감 있게,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이 동기가 되어 맡은 일을 감당하는 일꾼들, 진리를 전파하는 일꾼들을 계속해서 세워주시기를 기도하자.
-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딤전 3:15하)

12/22(수) 중국인들이 세대 간 갈등을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만나도록
최근 원저우(溫州)시 민영기업협회와 원저우대학 상업학원이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원저우 기업인 행복지수 연구 보고’에 따르면 원저우 기업인들의 평균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5.3점에 불과해 합격선인 60점을 겨우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13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70점을 넘었던 행복지수가 올해 크게 낮아진 데 대해 원저우 기업인들의 자기 관리 능력 부족, 경쟁 격화에 따른 스트레스 심화, 가정 내 불화 등을 3대 요인으로 꼽았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맨손으로 시작해 억척스럽게 일한 덕에 막대한 부를 일군 원저우 상인들은 중국에서 자수성가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전문 경영인 수업을 받지 않은 데다 경쟁이 치열해진 탓에 사업 규모가 커져 기업체의 틀을 갖춘 이후 스트레스가 커지고 자녀 교육에 소홀했던 탓에 세대 간 갈등이 빈번, 행복지수는 오히려 과거보다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 중국인들이 예수님 안에 참 행복과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자유, 서로 아껴주고 돌아볼 수 있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아 세대 간의 회복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 4:6)

12/23(목) 중국 소수민족 유태인(犹太人)을 위한 기도
대략 750명의 유태인이 중국 동부의 몇 개 도시 전역에 흩어져 산다. 대다수인 200～300명이 허난(河南)성의 카이펑시(开封市)에 거주하고 있다. 16세기에 예수회 수사들이 중국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카이펑시에서 유태인 거주지를 발견했지만 기독교인은 없었다. 마테오리치는 카이펑시에 모두 히브리어에 능한 10-12개의 유태인 가정이 있으며 함천(Hamchen)의 수도에 처취앤(Cequan)이라고 말한 곳에서 훨씬 더 큰 유태인 공동체를 발견했다고 말했지만 학자들은 아직 이 장소들이 어디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카이펑시의 유태인들은 1163년에 유대교 회당을 건설했는데 1461년에 홍수로 무너졌다. 카이펑시에서는 유태인의 수가 점점 늘어났으며 중국의 예루살렘으로 알려졌었다. 1850년 마지막 남은 회당이 부서진 뒤에 유태인 사이에서 모든 유대교 의식은 중단되었다. 몇몇 가정은 이웃 후이족(回族) 공동체에 의해 이슬람으로 개종했지만 대부분의 유태인은 무신론이다. 오늘날 유태인 사이에 알려진 기독교인은 없다. 1870년에 유태인 지도자들로부터 온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우리는 밤낮 눈물을 흘리고 향을 피우며 우리의 신앙이 다시 부흥하게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 유대인들이 밤낮 눈물을 흘리며 부흥하게 되기를 기도하는 신앙의 대상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진리의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여주시기를, 또한 그들이 깨닫고 믿으며 그분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중략)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행 10:39-43)

12/24(금) 우리들이 중국 영혼구원의 사명을 즐겁게 감당하도록
한국의 동역자들과 저희들이 반드시 주목하며 기도하고 사명을 감당 할 대상은 잃어버린 영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13억의 중국입니다. 중국에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90% 이상의 영혼이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있으며, 영원한 멸망의 길로 향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중국의 가정교회 목회자들은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 듣지 못한 많은 영혼들에 대해서 마음의 부채와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거룩한 부담이 그들을 움직여 중국 내의 모든 민족, 모든 마을과 촌락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복음을 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거룩한 부담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고 앞으로도 이루어 나가실 것입니다.
▶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일꾼들이 영혼구원의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여, 믿지 못 할 만큼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함께 찬양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합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