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토) 선교단체를 위한 기도 - OMF
* 무슬림을 알자 세미나(11월 10-14일)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전문인 선교동원에 귀히 사용되도록
* 정기 기도회와 소그룹 기도회, 디아스포라 기도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함께 기도하도록
* 2012년까지 50명의 선교사를 추가 파송할 수 있도록
* 패밀리 멤버가 계속 늘어나도록  

11/7(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유영선
* 좋은 현지 협력자(한어 교사)를 만날 수 있도록
*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도록, 개척한 교회가 성장하도록
* 4억 명의 중국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 어린이 선교를 위해 목숨까지도 드릴 수 있도록, 매 년 두 지역에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11/8(월) 기도의 용사들에게 새 힘을 주시도록
중국인들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체중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방송 프로그램에 5,000명의 코치들을 파견하여 전 국민이 운동할 것을 촉진하고 있다. 코치들은 이렇게 말한다. “혼자서 운동하면 재미없지만 함께 하면 정신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고 운동의 효과도 훨씬 큽니다.” 이렇게 체력 단련을 하는 숫자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교회의 기도회에 참여하는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기도로 중국에 있는 기도의 용사들을 주님께 의탁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교회 성도들을 파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속한 교회에 부흥을 불길이 타오르게 하는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다.
▶ 중국교회 안에 있는 기도용사들의 기도로 성도들이 새 힘을 얻어 함께 기도모임에 참석하게 되고, 그 모임을 활력가운데 함께 이어가는 역사를 보게 되기를 기도하자.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11/9(화) 중국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도시화를 이루어 가도록
중국 경제성장률이 오는 2013년 5-6%로 급감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왕젠(王建) 중국거시경제학회 부회장은 중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이미 하락추세로 돌아섰고 올해 안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금리인상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금리를 올리면 경제성장 속도가 크게 둔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왕 부회장은 은행의 부실대출 증가 가능성을 경기하강의 주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 정부의 7대 신흥 산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4조위안이 필요하다면서 사회 각계에서 은행대출을 통해 이렇게 쏟아 붓는 자금들의 상당 부분이 부실해 중국의 경기하강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경제하강 국면을 탈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빠른 도시화 추진을 제안했다. 그는 도시화만이 중국의 경기하강을 제한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지만 도시화 속도가 너무 느려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2013년 이전에 도시화를 본격 진행함으로써 내수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중국이 성장에 있어서 빠른 속도만이 능사가 아님을 깨닫고 도시와 농촌이 지혜롭게 균형을 이뤄 발전할 수 있기를, 안정적인 발전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고전 3:19-20)

11/10(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낙심하지 않도록
중국에서 종교적 신념들은 정부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갔다. 2006년 조사에 의하면 자신이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가운데 2/3가 불교인, 도교인, 용왕, 운명의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이었다.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만나게 된다. 곳곳에 사원들이 들어서는 것을 볼 때에 낙심되기도 한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갈망이 사그라지지 않고 복음전파의 절박성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하자.
▶ 중국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믿음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서 늘 붙드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날로 커져 증인의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11/11(목) 소수민족 타루(塔錄)족을 위한 기도
윈난성 북부의 산 속에 사는 타루족들은 사람이 아프면 그것이 악령의 저주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에 종종 아픈 사람들을 방에 버려두고 나아지는 기미가 보일 때까지 머무르게 한다. 타루족과 그 이웃의 이족 가운데 일부는 고인의 영혼이 휴식을 찾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례풍습을 지킨다. 죽은 사람이 타고 다녔던 말을 문으로 몰고 와서 무당이 안장을 얹는다. 그런 후 말을 무덤까지 몰고 가라고 명령한다. 모든 조문객들은 서로 둥글게 얽혀 행진하거나 춤추면서 말이 가는 길을 왔다 갔다 하며 그 불쌍한 짐승이 겁에 질려 당황하고 극도로 흥분해서 마구 내달릴 때까지 따라간다. 그때 모든 사람들은 큰소리로 외치며 말한다. “영혼이 말을 탔다.”
▶ 진리를 모른 채 어둠가운데 있는 타루족을 빛 가운데로 이끌어 낼 사람들이 일어나 타루족 안에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로 된 성경을 번역하는 일이 속히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눅 1:78하-79)  

11/12(금) 중국교회가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중국선교협의회(KCMA)는 Asia Harvest의 2010년 통계를 인용, 중국 크리스천(가톨릭 신자 포함)은 1억347만945명으로 인구(13억5583만7457명)의 7.63%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륙이 공산화된 1949년 당시, 기독교·가톨릭 인구가 433만8900명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51년 만에 23.84배나 증가한 것이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는 삼자교회(정부 공인) 2870만4556명, 가정교회(정부 비공인) 5313만9279명 등 8233만5876명에 달했다. 가톨릭 인구는 삼자교회 737만4118명, 가정교회 1327만4886명 등 2113만5070명으로 집계됐다. 기독교의 경우 푸젠성과 장쑤성에서 삼자교회가 가정교회보다 신자 수가 더 많았다. 시짱(西藏)자치구는 기독교 삼자교회 신자가 한명도 없는 반면 가정교회 신자는 1226명으로 집계됐다. 가톨릭의 경우 시짱자치구에서는 삼자교회 교세가 가정교회의 10배 이상이었다. 
▶ 공산주의의 핍박과 박해, 순교 속에서도 결코 하나님의 교회는 쇠하지 않음을 보여주신 주님을 찬양하자. 놀라운 중국 교회의 성장을 보고 안일하게 마음을 놓지 말고 더욱 깨어 기도하자.
-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 16:26하-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