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토) 선교 단체를 위한 기도 - 중국어문선교회 (CTG)
*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현지에서 있게 될 사역자 수련회를 통해 간사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선교회의 나갈 방향을 더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 10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있을 중국선교 비전학교에 15명의 훈련생들을 보내 주셔서 함께 중국 에 대해 알아가고 단기선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 중국선교 전문 잡지 중국을 주께로 11,12월호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완성되어서 기도의 동역자들에 게 전달될 수 있도록

10/3(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최반석 & 최생명
* 아내가 현지어 1을 잘 배울 수 있도록
* 아내와 과외선생(Y)과의 공부가 잘 마무리 되고 Y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 최반석 선교사가 이 땅의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하며 현지어 2에 진보가 있을 수 있도록
* 여름에 영접하게 된 H족 친구가 몇 명 있는데 이들이 주님 안에 서잘 자라갈 수 있도록
* 최근에 만난 3명(대학 2학년 T족 남자)의 새로운 친구들과의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해 양육까지 이어 지도록

10/4(월) 관문도시 시닝(西宁) 위한 기도
시닝은 중국 북서부에 있는 칭하이성(靑海省)의 성도(省都)이다. 예로부터 시닝은 다양한 민족들의 왕래가 잦았고, 그로 인해 일찍부터 다양한 종교들이 들어왔다. 현재 시닝에는 여러 종교 사원들이 많다. 1891년 영국의 후리리(胡立礼) 부부 선교사에 의해 시닝에 처음으로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삼자교회인 시닝시 기독교회는 칭하이성의 중심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1984년에 예배당이 건축되었고, 1981년부터 1만 여 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매년 500-700여 명씩 신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 관문도시>
▶ 중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시닝을 축복하며 이 땅 가운데 예수님의 빛이 비취어 라마불교와 이슬람의 영향력이 깨어지도록 기도하자.
-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사 62:4)

10/5(화) 약물에 중독된 중국인들을 위하여
중국과 대만은 약물중독치료에 대해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중국은 약물에 중독된 사람을 환자로 보고 대만은 범죄자로 본다. 약물중독은 치료 후에도 다시 빠지게 될 확률이 높은 편이다. 그들은 그러한 악습을 끊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약물과 관련된 범죄를 더 많이 저지르게 된다. 홍콩과 대만, 그리고 중국에도 약물중독치료를 위한 사역자들이 있다. 그들은 약물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한다. 이러한 일꾼들과 이 일꾼들이 섬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또한 약물에 중독된 가족 구성원을 가진 믿는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 약물에 중독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사로잡아 주시고, 그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형상으로 친히 다듬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 5:17)  

10/6(수) 모든 중국인들이 영혼의 유일한 스승이신 예수님을 알도록
지난 27일 공자의 고향인 산둥(山東)성 취푸(曲阜)에서 개막한 제3회 세계유학(儒學)대회에서 4인의 저명한 유학자가 공자의 탄생일인 9월 28일을 스승 공경의 날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고 산동상보(山東商報)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인민대 공자연구원 왕다산(王哒三) 박사가 공자의 탄생일을 국제 스승의 날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당시 공자의 탄생일을 중국의 법정 기념일인 스승의 날로 정하고 나아가 유네스코를 통해 세계 스승의 날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박사는 유엔이 간디의 생일인 10월 2일을 ‘국제 비폭력의 날’로 지정했다며 문명과 문화 대국인 중국을 대표할만한 국제적 기념일이 지금껏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학자들은 이들의 주장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이미 1985년부터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정해 시행하고 있는 마당에 성격이 유사한 기념일을 또다시 지정하는 데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연합뉴스>
▶ 신유가사상이 부흥하는 중국 땅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도록, 영혼의 구주 예수를 주님이요 스승으로 알고 믿는 자들이 날마다 늘어가기를 기도하자.
-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요 13:13-14) 

10/7(목) 소수민족 가리(Gahri)족을 위한 기도
라홀은 산꼭대기의 바위 위에 중심을 잡고 서 있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그 바위의 꼭대기를 중심으로 한쪽 면은 중국이고, 반대쪽은 인도라고 알려주었다. 라홀은 외지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서부 히말리야의 높은 산악 지대에 있는 이 마을은 늘 여러 모로 고통을 당해왔다. 이유는 중국과 인도가 모두 이 마을을 포함한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에 사는 라홀이 속한 종족의 이름은 가리족으로 인구는 약 6천 명 가량이다. 이들의 종교는 불교이며 이들 안에 힌두교 문화도 상당히 녹아 있다. 라홀의 가족들은 룽파이코스라는 의식을 행하는데 이 의식에는 악령을 달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가리족 사이에 소수의 그리스도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1911년 성경의 일부가 이들의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지금은 인쇄되지 않는다. <매일선교소식>
▶ 하나님이 가리족 가운데 일부 번역된 성경을 다시 읽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일으켜 세우시기를 함께 기도하자.
-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벧후 3:18)

10/8(금) 티베트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티베트민족은 ‘차마고도’에서 본 모습과 같이 기도에 열심인 민족이다. 이들이 주께 돌아오면 세계복음화를 위한 강력한 중보기도의 민족이 될 것이다. 또한 이들은 전사(戰士)민족이다. 그들은 7세기에 남한의 20배가 넘는 거대한 영토를 통일한 유목민족이다. 또한 그들의 역사 속에서 티베트인들의 용맹스러움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도 티베트의 캄족의 용맹성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이들의 음식문화와 의류문화, 주거문화를 보면 얼마나 이동성이 쉬운 민족인가를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역사는 이들이 전사의 민족임을 확인 시켜준다. 티베트 민족이 예수 안에서 회복되어지면 복음 전파를 위한 강력한 영적 전사의 민족이 될 것이다. <중국선교연구원>
▶ 티베트 민족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워지기를 기도하자.
-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