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토)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
약 10년간의 선교와 복음 전도 노력으로 인해 10/40 지역이 추수의 시기를 맞고 있다.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복음화 율이 낮은 지역을 세계 선교계에서 10/40창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 지역은 세계 인구의 2/3에 이르는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기독교 세계 선교의 주요 대상 지역이 되어 왔다. 이 지역에는 수천 개의 미전도 종족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의 절반 가량이 성경과 기독교 문서들을 접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지난 10년간의 선교와 복음 전도 노력으로 인해 10/40 지역이 추수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개척된 교회들이 다른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도들을 파송하고 있다. 10/40 지역에 복음이 깊이 침투하여 이 지역의 신흥 교회들이 이제는 유럽과 미국과 같은 서구 세계로 선교사들을 보내고 있는 현상은 참으로 고무적인 소식이다. <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88호>
▶ 신실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심을 함께 감사드리자. 이 마지막 추수의 때에 온 교회들이 눈을 들어 밭을 보게 하셔서, 주님 주신 지상 명령을 성취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 4:35)

11/29(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주애 & 주희
* 매일 아버지와 풍성한 교제를 통하여 영적․육적으로 강건하도록
* 현지어를 잘 습득하여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 현지인 모임과 기도회, 어린이 예배 모임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진행되고, 이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11/30(월) 중국인 유학생 사역을 위하여
중국어문선교회가 주최한 <중국인 유학생 사역자 세미나>에서 한국교회가 국내외 중국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해 미래 중국교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돕고, 중국인 유학생 사역을 통해 중국선교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의를 맡은 한 선교사는 “중국인 제자화 사역을 위해선 중국인의 문화·종교적 배경을 깊이 고려하고 현재 중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선이해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기독교인 안에도 무속문화의 잔재가 깊이 배어 있고 시장경제 확산에 따른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한 존재한다. 이들이 자신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릴 수 있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중국교회 내 주관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사상이 하나님의 은혜보다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율법주의와 조우되면서 영과 육을 대립적으로 보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제자훈련을 일단 시작했으면 절대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진행해야 한다. 전도,기도,봉사 등은 교회 내 머물지 않고 세상 속에서 새롭게 적용될 때 살아있는 진리로 드러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국민일보>
▶ 한국교회가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잘 양육하여, 이들이 선교중국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렘 3:15)

12/1(화) 위구르족을 위하여
신장위구르자치구가 미성년자의 종교 활동 참가 강요를 금지하는 내용의 ‘신장위구르자치구 미성년 보호 조례’를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조례는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도 미성년자가 종교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혹하거나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종교 활동 때문에 의무교육이 지장 받아서는 안 되며, 미성년자가 폭력ㆍ성인물ㆍ테러 등에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거나 전파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신장의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2008년 기준 74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헤럴드경제>
▶ 위구르의 청소년들에게 이슬람이 강요되지 않도록 하시고, 무엇이 참 믿음인지 그들이 깨닫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사 56:6-7)

12/2(수) 도덕적으로 부패한 중국의 회복을 위하여
중국 정부는 신 중국이 성립된 이후 조직폭력배들의 세력을 완전하게 소탕되었다고 생각 했는데, 최근 전국에서 조직폭력배들이 여전히 난무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배후에 중국 폭력 조직범과 고위관원들의 뇌물수수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없는 경제적 부유는 도덕적으로 부패될 수밖에 없다. 지금 중국은 그 어느 때 보다 예수님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다. <매일선교소식>
▶ 주님께서 중국인의 영혼을 만져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죄에서 해방되게 하시고 또 그리스도인들이 이웃들과 복음을 담대히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 곳에 살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무궁토록 준 땅에니라 (렘 7:5-7)

12/3(목) 중국교회 성도와 사역자들을 위하여
중국교회의 많은 전임사역자들은 여전히 부업을 해야만이 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 매년 교회에서 받는 사역비가 턱없이 부족해서 할 수 없이 교회를 떠나는 이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이유는 중국교회 성도들이 헌금에 관한 부분에서 양육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중국교회 성도들이 주의 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필요를 마땅히 공급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돈에 대한 애착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 주의 종들의 힘든 생활은 개선 될 수 없을 것이다.
▶ 중국교회의 성도들이 물질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성경 말씀을 통해 변화 받을 수 있도록 , 자신을 위해 이 땅에 재물을 모으는 것보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영원한 기업을하늘에 쌓도록 기도하자.
-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4-47)

12/4(금) 대만의 청년들을 위하여
대만 젊은 층의 60%는 자살을 고려해 본 적이 있으며, 23%는 지금도 자살을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22세 사이의 대만 젊은이 4천475명을 대상으로 ‘인생과 교육’의 우편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34%는 공적 역할모델의 부재와 가족 간 유대 약화로 인생의 방향을 찾기 어렵다고 답했다. 황칭쉬안 여론조사센터 소장은 대만 최대 거부인 왕용칭(王永慶) 대소(臺塑)그룹 회장이 지난 해 타계하고, 올해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현재 공적 역할모델이 부재한 상태에서 학생들은 단지 명문대에 입학하는 방법만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형제 자매가 없는 아이들이 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가 약화되고 있는 것도 대만 청소년들의 방황을 부추기는 원인이다. 아이들은 점점 애완동물의 죽음 같은 불행도 감당해내기 어려울 정도로 정신력이 연약해져 있다. <기도 24․365>
▶ 대만의 청년들이 절망과 허무함 중에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죄악에서 돌이키고, 영원히 주를 찬송하는 자들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로 황무케 하여 거민이 없는 땅을 만들리라 (렘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