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금) 무슬림을 위한 기도 - 중앙아시아의 둔간 종족】
다니엘은 시골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마흐무드의 친구로 키르기스스탄의 시골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중국에서는 둔간 종족을 회족이라고 부르며, 이들은 19세기 후반 청나라를 대항해서 일으킨 반란이 실패한 후 중국 서북 지역을 떠나 중앙아시아로 이주했습니다. 이들은 아주 폐쇄적인 공동체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그들 중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다니엘과 마흐무드는 성경을 함께 읽기 위해 잠시 만났었던 관계입니다. 안타깝게도 다니엘은 작년에 갑작스러 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삶은 이 마을에 선한 영향을 남겼습니다. 무슬림 사회의 전통에 따라 마을 사람들은 그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마흐무드는 그 자리에서 그에 대한 회상을 나눌 사람 중 한 사람으로 초대되었고, 그는 다니엘과 함께했던 성경 공부와 그것이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경건한 무슬림들 에게 꾸란에서 이해되지 못한 부분을 더 잘 이해하려면 성경을 읽어 보라고 당부했습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둔간 종족과 그들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사역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현재 둔간 종족어로 성경 전체를 번역하 고 있는 성경 번역팀을 위해 그리고 번역이 완성되어 둔간 종족에게 큰 축복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하나님께서 중국과 중앙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근접 문화권에 헌신할 사역자들을 일으켜 주셔서 둔간 종족 가운데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에 단비 같도다 (신 32:2)
【8/15(金) 为穆斯林世界祷告 - 在中亚的东干族】
丹尼尔的好朋友马赫穆德，是当地学校的一位数学老师，他住在吉尔吉斯的一个村庄，而该村庄主要居住着东干人，来自中国的穆斯林族群，他们自称回族。在19世纪末，东干人反抗清朝失败后，逃离了中国西北，前往中亚。他们是一个非常封闭的社区；其中只有极少数的人，接受耶稣为他们的救主。丹尼尔和马赫穆德一起读了一段时间的圣经。遗憾的是，丹尼尔去年因心脏病去世，但他在这个村庄留下了美好的印记和回忆。在丧礼结束的一年后，当地村庄社区按照穆斯林社会的传统，聚集在一起纪念丹尼尔，马赫穆德是发言人之一。他向其他村民讲述了与丹尼尔一起研读圣经的情况，以及这件事如何造就了他。然后他呼吁虔诚的穆斯林，如果想更理解《古兰经》中不明白的内容，就应该阅读《圣经》。<30天为穆斯林世界祷告>
▶ 在吉尔地斯和哈萨克的东干人当中的福音工作，在他们之中的努力能够结果。
▶ 圣经翻译团队目前致力于将整本圣经翻译成东干语。祈求这项工作能够完成，并祷告圣经能成为东干人的一大祝福。
▶ 愿神兴起来自中国或中亚，并有着相近文化的人来到东干人之中作工。
- 我的教训要淋漓如雨；我的言语要滴落如露，如细雨降在嫩草上，娟娟甘霖降在菜蔬中。（申 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