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화) 통일교 참어머니 한학자의 두 얼굴, 포기할 수 없는 유착 관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 한학자, 통일교)이 정치권과의 유착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통일교는 교주 한학자를 한민족의 ‘참어머니’라 칭하며 신격화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정치권에 조아리며 손을 내민 것이다. (…) 통일교가 정치권과의 유착을 반복하는 이유는 조직 유지와 교리 실현을 위한 전략적 필요 때문이다. '통일왕국건설'이라는 종교적 목표를 현실화하려면 정치·사회적 입지를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 권력과의 접점은 필수적 수단이 된다. 방대한 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재정 확보 역시 중요한 요인이다. 언론사, 학교, 문화예술 단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 운영에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며, 이 과정에서 정치권과의 유착은 재정적 우대나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해 왔을 것이다. 아울러 교주 한학자의 사치 행각이 꾸준히 언론을 통해 조명되며 사치적 행태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온 점도 무시할 수 없다. (…) <현대종교>
▶ 세속 권력과 반복적인 유착을 시도해 온 통일교, 신도들은 참부모로 신격화한 교주가 실제로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냉정하게 되짚어보고, 참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 1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