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수)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중국의 해외 감시와 통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해 말 “중국 해외 경찰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각국을 순방하며 여러 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이미 국가 간 ‘경찰협력’의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으며, 중국 관련 부문이 중국 대사관에 관계자를 파견해 도주범 추적과 자산 회수를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도 많이 있었다. 또한 중국 당국은 감시, 해킹 공격, 금융자산 압류 그리고 수사 대상의 중국 내 친인척을 위협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해 해외에서 정권을 비판하는 자들을 억압하고 있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중국 정부의 반부정부패를 빙자한 해외 감시와 통제에 대해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이러한 해외 자국민 감시와 통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시 3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