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금) 무슬림을 위한 기도 - 이라크의 샤바크 종족】
샤바크 종족은 모술 동쪽에 위치한 니느웨 평원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입니다. 약 50만 명에 달하는 이 종족은 억압과 무시를 경험해 왔습니다. 대부분의 샤바크 종족은 시아파 이슬람을 따르지만, 일부는 수니파 이슬람 신자입니다. 극소수의 샤바크 종족 사람들만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샤바크 종족어로 번역된 성경은 없지만, 한 사역팀이 그들의 언어로 누가복음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샐림이라는 샤바크 종족의 중년 남성은 번역된 성경의 각 장이 잘 이해되는지 확인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을 읽던 샐림은 돌아온 탕자 이야기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느꼈습니다. 샐림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그에게 달려가. 그를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라는 구절을 읽고 자신이 이해한 대로 해석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믿어온 신은 죄인을 향해 다가오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장면은 샐림의 세계관으로는 쉽게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들려주셨을 때, 원래의 청중들이 혼란을 느꼈던 것과 비 번역팀은 이 비유가 죄인들에게 달려오시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임을 명확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번역이 계획된 대로 진행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누가복음이 샤바크 종족어로 출판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많은 샤바크 종족이 자신들의 모국어로 복된 소식을 읽고, 듣고 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하나님의 나라가 니느웨 평원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눅 15:20)
【6/6(金) 为穆斯林世界祷告 - 伊拉克的沙巴克人】
沙巴克人是居住在摩苏尔东部（所谓尼尼微平原）的一个少数民族。人口约是五十万，经常遭到迫害及忽视。大多数沙巴克人都信奉什叶派伊斯兰教，有少部分信仰逊尼派伊斯兰教。很小一部分的人知道神是爱他们的父亲，并欣喜于罪人悔改。虽然目前还没有沙巴克语的圣经，但有团队已经着手将路加福音翻译成他们的语言了。萨利姆，一位年长的沙巴克人，也在协助测试翻译的经文是否可能理解。当他读到路加福音十五章的时候，他很确定自己读到故事的转捩点，在浪子回头的比喻中，他的理解是：“相离还远，他看见父亲，就跑去抱着他的颈项，连连与他亲嘴。”在萨利姆的世界中，唯一一个翻译的方法，好像就是如此，因为他所认识的神，不会跑去找失落的人，因此，萨利姆觉得有点困惑，就像耶稣当时对门徒说的时候一样。翻译团队便说明道：“不，这的确是在讲关于神—我们的天父，跑向罪人的故事”。（…）<30天为穆斯林世界祷告>
▶ 继续为进行中的路加福音翻译祷告，这个版本很快会发行。
▶ 祷告有更多沙巴克人可以用他们的语言阅读、听到福音。
▶ 祷告神的国度可以扎根在尼尼微平原中。
- 于是起来往他父亲那里去。相离还远，他父亲看见，就动了慈心，跑去抱着他的颈项，连连与他亲嘴。（路 1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