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월) “회사가 감옥”…직원들 휴대폰·이어폰·외출 금지한 중국 회사】
중국의 유명 회사가 퇴근 때까지 직원들의 휴대폰·이어폰 사용과 회사 밖 외출을 금지해 인권침해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직원들은 회사에서 일하는 게 감옥살이 같다고 토로했다. 지난 26일 중국 정자이신원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시 루양구 노동보장감찰대는 근로자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치위생용품업체인 샤오루마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샤오루마마는 직원들이 출근하면 퇴근 때까지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점심시간에 사용하다 적발돼도 규정 위반으로 간주했다. (…) 이 회사는 점심시간도 따로 정해주지 않았다. 직원들이 각자 알아서 식사하고 식사를 마치면 바로 일하게 했다. (…) 직원들의 화장실 사용시간도 제한했다. 의자를 사용한 뒤에는 책상 아래로 밀어 넣고 책상 위에는 업무용품 외에 개인 물품은 아무것도 올려놓지 못하게 했다. (…) <국민일보>
▶ 식사 등 휴식 시간에는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도 중국 회사 중에는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제한하고 직원의 외출을 금지하는 등 불법을 행하고 있는데, 직원의 휴식권과 신체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벧전 3:11)
【3/31(月) “公司就是监狱”…禁止职员使用手机、耳机并外出的中国公司】
中国一家知名企业禁止员工在下班前使用手机和耳机，并限制员工外出，引发了严重的人权侵犯争议。员工们抱怨称，在公司工作就像坐牢。据中国《正义新闻》26日报道，安徽省合肥市庐阳区劳动保障监察部门已对涉事企业“小鹿妈妈”展开调查，此前有媒体报道称该公司侵犯了劳动者权益。“小鹿妈妈”严格规定，员工一旦上班，就必须彻底禁止使用手机和耳机，即使在午休时间被发现使用，也会被视为违反规定。(…) 此外，公司没有统一规定午休时间，员工只能自行安排吃饭，吃完后便必须立刻投入工作。 (…) 该公司还限制员工使用洗手间的时间，并规定椅子使用后必须推回桌下，办公桌上除了工作用品外，不允许放置任何个人物品。(…) 违反规定的员工会受到惩罚，首次违规会收到警告，若再次违规，则需承担打扫卫生等处罚。(…) <国民日报>
▶ 劳动者在用餐等休息时间，有权休息并自主安排时间。然而，一些中国公司却在没有正当理由的情况下，限制这一权利，甚至禁止员工外出，违反法律。让我们一起祈祷，不要让员工的休息权和人身自由受到侵害。
- 也要离恶行善，寻求和睦，一心追赶。（彼前 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