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 흔들리는 류광수 다락방 교회】
지난해 11월 22일 세계복음화선교협회(다락방) 지교회인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 금요기도회에 다녀왔다. 예원교회는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대형교회로 4층 규모의 본당, 14층 규모의 렘넌트문화센터, 6층 규모의 비전센터 등 세 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최근 다락방은 다수의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락방 소속 목회자들의 성비위, 음주 문제, 과도한 헌금 강요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며 사회적 논란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0월에는 예원교회가 교회시설을 불교 천도재 행사에 대관한 사실이 밝혀지며 다락방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켰다. (…) 정 목사는 ‘새 힘을 얻어야 할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최근의 논란과 위기를 의식한 메시지로 가득했다. 그는 신도들에게 “우리가 문제와 사건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분명한 답을 내야 한다”며 신도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무슨 이런 소리 저런 소리 주워들은 거 가지고 흔들리느냐”며 다락방을 둘러싼 논란과 의혹을 일축했다. (…) <현대종교>
▶ 사회적인 논란과 내부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외부에만 책임을 돌리는 다락방 예원교회, 이런 대응으로 신도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락방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어려워 보인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
【2/4(火) 动摇的柳光洙马可楼教会】
去年11月22日，我参加了世界福音化宣教协会（即“马可楼”）下属的支教会——耶园教会（主任牧师：郑恩柱）的周五祷告会。耶园教会位于首尔江西区花谷路，是一家大型教会，由四层规模的主堂、十四层规模的“Remnant文化中心”以及六层规模的“异象中心”等三栋建筑组成。最近，马可楼因多起事件而备受关注。该组织所属牧师涉及性丑闻、饮酒问题，以及强迫信徒过度捐款等严重问题，引发了社会的争议与批评。去年10月，耶园教会被曝将教会设施租借给佛教超度法会使用，这一事件更是让关于马可楼的争议进一步升级。（…）郑牧师以“当得新力量”为题进行了讲道。然而，讲道内容中充满了对近期争议和危机的回应。他对信徒说：“当我们置身于问题和事件之中时，更要明确神是谁的答案。”并劝勉信徒不要动摇。他还表示：“听到各种流言蜚语就被动摇算什么？”从而对围绕马可楼的争议和疑问一概否定。（…）<现代宗教>
▶ 在社会争议和内部矛盾不断高涨的情况下，只将责任推卸给外部的马可楼耶园教会，似乎难以通过这样的应对方式，恢复信徒的信任，并平息围绕马可楼的争议。祈祷他们能够努力解决更根本的问题。
- 敬畏耶和华是智慧的开端，认识至圣者便是聪明。（箴 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