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수) 한반도 복음화와 통일에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미국의 대외 정책 및 대북 정책 변화는 북한선교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에 트럼프의 파격적인 조치로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되고 북한의 문이 빠르게 열리게 된다면 북한선교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지만 협상이 장기화하고 최악의 경우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화 되는 결과가 도출된다면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이다. 이미 북한이 선대의 유훈까지 포기해 가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채택한 상황에서 이는 북한 사람들과의 접촉이 필수적인 북한선교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북한의 인접국으로서 선교의 교두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행보 및 한중, 한러 관계의 향방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한 역학 관계가 하나님의 손아래서 풀어짐을 통해, 북핵 문제의 원활한 해결과 북한 선교의 문이 열려져서 복음통일의 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 127:1)
【1/15(水) 掌管朝鲜半岛福音化与统一的神】
美国的对外政策及对朝政策的变化，预计也将对朝鲜宣教环境产生重大影响。如果因特朗普采取破格举措，美朝关系迅速改善，朝鲜对外开放步伐加快，这将对朝鲜宣教产生积极影响。但，如果谈判陷入长期僵局，甚至在最坏的情况下，朝鲜事实上成为核武国家，东亚地区的军事紧张局势将进一步加剧。尤其是，在朝鲜甚至不惜放弃先辈遗训，采取了敌对的“两国论”的情况下，这可能会导致与朝鲜人民接触的难度加大，从而增加朝鲜宣教的挑战。此外，在这一过程中，作为朝鲜邻国，又是宣教桥头堡的中国和俄罗斯的动向，以及韩中、韩俄关系的走向，也是不容忽视的重要因素。<网络期刊-中国归主>
▶ 让我们祈祷，围绕朝鲜半岛的复杂博弈关系，能够在神的掌管下得以解开，从而顺利解决朝核问题，开启朝鲜宣教之门，引领通往福音统一的道路。
- 若不是耶和华建造房屋，建造的人就枉然劳力；若不是耶和华看守城池，看守的人就枉然警醒。（诗 1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