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중국】
수십 년 동안 중국은 말라리아와 전쟁을 벌여왔다. 말라리아는 중국에서 수천 년 동안 존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작년 6월 유엔 세계보건기구는 공식적으로 중국을 말라리아가 없는 나라로 선포했다. 중국 정부와 국민들은 모기장 사용을 늘리고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하고, 말라리아 예방 약을 중국 전역에 보급하였다. 그리고 2021년 6월 현재, 지난 5년간 중국에서는 말라리아 발병자가 없었다. 말라리아는 수십 년간 중국에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여겨져 왔다.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윈난성에서 아주 유행했었다. 그곳은 말라리아가 마지막으로 발병한 지역이기도 했다. 윈난성은 중국에서 가장 다양한 종족이 사는 곳으로 26개의 소수민족이 있다. 그중에는 후이족으로 알려진 무슬림 공동체가 있다. 이들 무슬림 공동체는 종족으로는 한족으로 분류된다. 후이 무슬림 중 일부는 7세기와 8세기 아랍 무슬림 상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던 최초의 중국 무슬림 회심자의 후손들이다. 윈난성의 로힝야 무슬림들은 미얀마에서 종교 탄압을 피해 피난 온 사람들이다. 윈난성의 루이리시에는 미얀마에서 온 약 5만 명의 무슬림들이 거주하며 중국어를 배우고 있고, 심지어는 한족과 결혼을 하기도 한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중국 내에 말라리아 퇴치에 진전이 있었음에 감사합시다. 계속해서 건강 관리를 개선하는 노력이 이어지도록 기도합시다.
▶ 종교 탄압을 염려하는 중국 내 후이족 무슬림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윈난성에서 기독교인들도 소수민족으로 분류가 되는데, 후이족 무슬림들이 기독교인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을 마음 문을 열도록 기도합시다.
▶ 중국으로 피난 온 미얀마 무슬림들이 예수님 안에서 참 피난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시 18:30)
【6/30(金) 30天为穆斯林世界祷告 - 中国】
几十年来，中国一直在与疟疾奋战。疟疾在中国已经存在了数千年，但在去年六月，世界卫生组织宣布中国已无疟疾的踪迹。中国政府和人民齐心协力，致力于使用经过杀虫剂处理的蚊帐、广泛分发抗疟疾药物，以及开发新药来治疗并抑制疾病扩散。截至2021年6月，该国已连续五年没有本地感染病例。几十年来，疟疾在中国一直是一个严重的公共卫生问题，在缅甸边境的云南省最为普遍——这是中国最后一个出现病例的地方。云南省是中国最多元化的省份之一，有26个不同的少数民族。这包括穆斯林，例如回族穆斯林——一个属于汉族的穆斯林群体。回族穆斯林是第一批信仰伊斯兰教的中国人的后裔，他们在七世纪和八世纪受到阿拉伯穆斯林商人的影响。该地区的其他穆斯林来自缅甸。罗兴亚族穆斯林为了躲避宗教暴力则逃离了缅甸。以瑞丽市为例，约有五万名来自缅甸的穆斯林定居、学习汉语，甚至与当地的中国人结婚。<30天为穆斯林世界祷告>
▶ 感谢中国在战胜疟疾方面取得的进展，为改善中国穆斯林社群的医疗保健所做的努力祷告。
▶ 为关注宗教压迫的中国回族穆斯林祷告。祈求他们能敞开心，听取基督徒邻舍的意见，因为基督徒在云南省也是少数群体。
▶ 为在中国避难的缅甸穆斯林祷告，使他们也有机会在基督里找到避难所。
- 至于神，他的道是完全的，耶和华的话是炼净的。凡投靠他的，他便作他们的盾牌。（诗 1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