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기니】
아프리카 서해안에 있는 기니공화국은 85%가 무슬림이다. 1958년 독립하기 전에는 프랑스령 기니로 알려진 나라이다. 수도 코나크리에는 1만 명의 예배자를 수용할 수 있는 서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가 있다. 2021년 2월, 기니의 남동부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했다. 에볼라는 야생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이 되고, 후에 사람 간에 전파되어 중증 환자를 만들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에볼라는 높은 치사율을 가진 바이러스인데, 어떤 지역은 치사율이 90%에 육박했다. 2013년 기니의 한 지역에서 에볼라가 발병했고 3년간 지속되었다. 그동안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로 전염되었고 11,000명 이상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경험으로 2021년 기니에서 에볼라가 발병했을 때 보건 당국은 발 빠르게 대응했다. 신속한 대응과 보건 실무자들 간의 협조로 전염을 억제했고, 그 결과 발병 4개월 동안 16건의 전파 사례와 12명의 사상자만을 기록하게 되었다. 기니 전체 인구의 8%는 기독교인이다. 기니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무슬림과 기독교인은 자신의 종교적 실천을 전통적인 의식과 잘 조화시켜 나가고 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에볼라는 기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가 계속적으로 발전하도록 기도합시다.
▶ 기니의 기독교인들이 제자화하고 성숙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기니의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시 103:2-4)
【6/23(金) 30天为穆斯林世界祷告】
非洲西海岸的几内亚共和国85%是穆斯林。尽管法国作为曾经的殖民者，对伊斯兰教在这里传播几乎没有影响，在1958年宣布独立之前，这个国家被称为法属几内亚。首都科纳克里拥有西非最大的清真寺，可容纳一万名信徒！2021年2月，几内亚东南部爆发伊波拉病毒疫情。伊波拉病毒是一种从野生动物传播到人类，然后在人类之间传播，导致严重疾病和死亡的病毒。伊波拉病毒的致死率非常高——在某些爆发地区中高达90%。2013年，在几内亚同一地区爆发的疫情持续了三年，并蔓延到西非各地，造成一万一千多人死亡。因此，当2021年疫情在几内亚爆发时，卫生当局利用他们从该 地区上一次疫情中学到的教训，迅速做出反应。由于医护人员迅速采取行动并相互合作，他们得以控制疫情，在四个月的时间里发生了16起病例，仅造成12人死亡。几内亚大约8%的人口是基督徒，该国确实享有宗教自由。穆斯林和基督徒也会将传统的本土仪式带入他们的宗教活动中。<30天为穆斯林世界祷告>
▶ 伊波拉病毒并不只是几内亚的问题。为这个国家医疗保健的发展，以及正在进行的疾病预防和治疗工作祷告。
▶ 祷告几内亚的基督徒有良好的门徒训练、信仰成熟，并有果效分享基督的爱。
▶ 祷告几内亚的穆斯林能与耶稣相遇并能跟随祂。
- 我的心哪！你要称颂耶和华，不可忘记他的一切恩惠。他赦免你的一切罪孽，医治你的一切疾病。他救赎你的命脱离死亡，以仁爱慈悲为你的冠冕。（诗 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