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수)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
중국의 강경한 종교정책은 (중국) 정부의 정치적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 종교단체와 개인들을 점점 더 광범위한 감시와 괴롭힘, 위협, 소환, 심지어 감금하는 사태까지 이르고 있다. 중국교회가 해외교회와 연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종교적 박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됐다. 자발적으로 망명한 중국 기독교단체인 ‘메이플라워교회’라는 교회 이름은 4세기 전 고향을 떠나 신대륙으로 향했던 청교도 순례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지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교회(선전개혁성다오교회)는 정부 등록을 거부했기 때문에 당국은 지속적으로 이들을 감시하고 소환했으며 모임장소를 취소했다. 2018년 판융광 목사는 중국 전역의 수백 명의 목회자와 장로들과 함께 청두(成都) 이른비언약교회(秋雨圣约教会) 왕이(王怡) 목사가 작성한 당시 새로 공포된 ‘종교관리사무조례(宗教管理事务条例)’에 반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 그 후 성도교회에 대한 탄압은 더욱 잦아졌으며 결국 집단 탈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청교도 순례자들이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신대륙을 향해 나아갔던 것처럼 선전개혁성다오교회 성도들이 중국을 탈출하여 천신만고 끝에 미국 댈러스에 안착했다. 이들이 안전하게 거주하며 생활이 안정되도록 돕는 손길들을 붙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목숨 걸고 지켰던 신앙이 편안한 환경에서 나태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견고해지도록 기도하자.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 10:32-33)
【5/17(水) 为了纯真的信仰，不惜牺牲的人们】
中国强硬的宗教政策，致使凡不符合（中国）政府政治要求的宗教团体和个人，遭受了更为广泛的监视和折磨、威胁、传唤，甚至监禁。从而，中国教会和海外教会的联络更加艰难，宗教上的迫害，已成为了不可否认的事实。自愿逃亡到海外的中国基督教团体“五月号”，之所以取这个名字，是从四世纪前离开故乡，走向新大陆的清教徒殉道者受感。由于拒绝政府的注册要求，2012年建立的这间教会（深圳改革圣道教会），持续被当局监视、传唤，甚至取缔聚会场所。2018年，潘永光牧师与中国各地的数百名牧会者，以及长老，一同签署了成都秋雨圣约教会王怡牧师反对“宗教管理事务条例”的声明。之后，政府对圣道教会的管制越来越频繁，最终他们不得不选择集体逃离。<网络期刊-中国归主>
▶ 就如清教徒殉道者，为了持守纯真的信仰，冒着生命走向新大陆一样，深圳改革圣道教会信徒们，经过千辛万苦逃离中国，终于在美国达拉斯安家落户了。我们祷告，求神给他们安排人手，帮助他们居住安全，生活稳定。愿他们不惜牺牲守护的信仰，在安逸的环境中，不要变得懒散，反而更加坚固。
- 凡在人面前认我的，我在我天上的父面前也认他；凡在人面前不认我的，我在我天上的父面前也必不认他。（太 10:3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