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목) 밀수품과 함께 성경 들여온 20대 남자 수용소행】
“북한 자강도 성간교화소에서 출소한 김 모 씨는 밀수로 1만 위안과 생필품, 한국 라면과 김 등 식료품이 든 박스를 들여왔다. 당장은 큰 문제없이 지나갔으나 보위부 정보원이 가택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박스 맨 밑에 있던 성경책이 발견되어 김 씨는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 이 사건을 두고 교화소장은 ‘돈 몇 푼에 눈이 멀어 신성한 우리 영토에 성경책을 끌어들였으니 사형감’이라며 수감자들을 경고했다.” 데일리NK가 보도한 내용이다. 북한으로 성경을 배달하는 일이 더욱 활발해져 생명 얻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모퉁이돌선교회>
▶ 마르고 곤핍한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게 하옵소서. 성경이 배달될 길을 열어 주사 모든 북한 사람의 손에 성경책이 들리게 하옵소서. 배달하는 일꾼들을 지켜 주시고 복음이 자유로이 전파돼 듣는 자마다 깨어나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을 회복하여 북녘 땅이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는 성소가 되게 하소서.
- 내가 바로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요 14:6-7,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4/13(木) 携带走私物品和圣经的20多岁青年，被送往收容所】
每日朝鲜报道，从朝鲜慈江道圣间教化所出狱的金某，走私了1万元人民币、生活用品、韩国方便面，和紫菜等食品。虽然，开始没有发现问题，顺利通过。但是，保卫部情报员在搜查住宅的过程中，发现了箱子最下面的圣经。因此，金某被送进了政治犯收容所。教化所所长对此警告囚犯说：“被几个小钱蒙蔽了双眼，竟然把圣经带到了我国的神圣领土中，他该判死刑。”
祈祷向朝鲜运送圣经的事工越发活跃，使那地的百姓获得新生命。<房角石宣教会>
▶ 愿神的话语进入饥渴疲乏的朝鲜。求神开启运送圣经的通路，让所有百姓持有圣经。也求神保守运送圣经的人，使福音自由进入朝鲜，让凡事听到福音的人，都能得到新生命，恢复对神的敬畏之心，使朝鲜看见主之权能和荣耀，成为神的圣所。
- 耶稣说，我就是道路，真理，生命。若不藉着我。没有人能到父那里去。你们若认识我，也就认识我的父。从今以后，你们认识他，并且已经看见他。(约 1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