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금) 무슬림을 위한 기도 – 유럽 내 무슬림들】
네덜란드에 사는 얀과 모하마드는 일요일 오후 봄 햇살 속에 축구 경기를 즐긴 뒤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먹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시합하는 '청년축구동호회'의 회원이다. (…) 얀은 네덜란드 토박이 기독교인이고, 모하마드는 어릴 때 모로코에서 네덜란드로 이민 온 무슬림이다. 두 사람은 종교 기념일에 상대를 위해 축복할 때를 제외하고는 종교에 관한 토론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네덜란드 사회에서 무슬림들에 관한 우려 섞인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얀은 모하마드와 함께하는 우정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들은 무슬림이 우리나라를 정복하려고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내가 아는 그 어떤 무슬림도 자신의 종교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나와 같이 그들도 단지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한다." 연구에 따르면 무슬림과 개인적인 친밀한 관계가 비무슬림들이 무슬림들에 대해서 긍정적인 견해를 갖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서유럽에서 이민과 무슬림 문화의 통합에 대한 논쟁은 국가주의와 인종 차별에 대한 염려로 인해서 정치의 주요 쟁점이 되어 왔다. 그러나 무슬림 친구가 있는 기독교인들은 선입견이나 치우친 논쟁을 하지 않고 그들을 잘 이해하게 된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서유럽 전체 인구의 6%가 무슬림이다. 이들이 서유럽 공동체에서 기독교인들과 친밀한 친구 관계를 맺고, 복음을 받아들여 그들의 모국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 이민 가족들과 새로운 문화적 변화에 적응해가는 차세대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 유럽의 기독교인들이 인종 차별과 혐오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증인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내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 5:14)
【4/7(金) 为穆斯林世界祷告 - 欧洲穆斯林】
居住在荷兰的扬和穆罕默德，周日下午在春天的阳光下享受足球比赛之后，正喝着凉爽的饮料和零食。他们是定期比赛的“青年足球联谊会”成员。(…）扬是荷兰土生土长的基督徒，穆罕默德是小时候从摩洛哥移民到荷兰的穆斯林。除了在宗教纪念日祝福对方之外，他们几乎不会讨论有关宗教的问题。但是，每当在荷兰社会被问到有关穆斯林的忧虑时，扬就会提到与穆罕默德之间的友情，并说：“人们相信穆斯林想征服我国。不过，我所认识的任何穆斯林，都不会将自己的宗教强加给他人。像我一样，他们也只是想和平地生活。”据研究表明，穆斯林和个人亲密关系是，非穆斯林对穆斯林产生积极见解的主要原因。在西欧，关于移民和穆斯林文化融合的争论，一直因担心国家主义和种族歧视而成为政治的主要争论焦点。然而，有穆斯林朋友的基督徒，不会先入为主或进行偏向的争论，而是很好地理解你们。<30天为穆斯林祷>
▶ 西欧6%的人口是穆斯林。希望他们在西欧共同体与基督徒建立亲密的朋友关系，并且接受福音，成为他们国家蒙福的通道。
▶ 为移民家庭和需要适应新文化差异的下一代祷告
▶ 祷告欧洲的基督徒坚决应对宗族歧视和厌恶，成为耶稣之爱的见证人
- 因为全律法都包在“爱人如己”这一句话之内了。（加 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