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월) 베이징 활기 되찾았지만, 감염자 폭증엔 무방비 ‘우려’】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에서 곧 닥쳐올 감염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고강도 방역을 해제하면서 3년 만에 일상 회복의 첫발을 뗐지만 의료 체계가 제로 코로나 이후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일 베이징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과 싼리툰(三里屯) 거리는 식당과 상점 등이 다시 문을 열고 사람들이 오가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베이징 서역 등 기차역에선 외지에서 온 여행객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 절차 없이 출구를 통과했다. 거리 곳곳에 설치됐던 PCR 상설 검사소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고 방역 요원들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검사를 받지 말라”고 당부했다. (…) 그러나 일상 회복의 기쁨과 동시에 감염자 폭증이 불러올 혼란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중국 정부가 백지 시위가 벌어진 지 열흘 만에 전격적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이후 상황에 대해선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국민일보>
▶ 중국 정부가 고강도 방역을 해제하면서 3년 만에 일상 회복의 첫발을 뗐지만 의료 체계가 제로 코로나 이후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에서 곧 닥쳐올 감염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중국 정부가 이에 대해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렘 1:17)
【12/12(月) 北京恢复活力，但对于感染者暴增，没有任何防备，令人“担忧”】
中国转入“与新冠共存”模式，但令人担忧的是，将会面临感染者激增。时隔三年，中国政府解除高强度防疫，终于迈出了恢复日常的第一步，但是医疗系统能否承受疫情之后带来的压力，十分令人质疑。12月8日，北京的繁华街三里屯和王府井大街的餐厅、商店等重新营业，人来人往，恢复活力。在北京西站等火车站，旅客不在检查核酸阴性证明，可以直接进出站。街道各处的核酸检测站大部分关闭，防疫人员还叮嘱说：“如果不是必要的情况，不要接受检查。”(…)因为恢复日常而感到喜悦的同时，也有很多人担心感染者暴增所带来的混乱。“白纸示威”活动仅仅10天，中国政府就全面放宽防疫政策，但是却没有提出清晰的路线图。(…)<国民日报>
▶ 时隔三年，中国政府解除高强度防疫，终于迈出了恢复日常的第一步，但是医疗系统能否承受疫情之后带来的压力，十分令人质疑。虽然，中国转入“与新冠共存”模式，但令人担忧的是，中国将会面临感染者激增的情况。祈祷中国政府能够提出清晰的路线图。
- 所以你当束腰，起来将我所吩咐你的一切话告诉他们。不要因他们惊惶，免得我使你在他们面前惊惶。（耶 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