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월) 중국, 제로 코로나 종료 두고 '설왕설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종료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중국 방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며 완화설에 선을 그었음에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현재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제로 코로나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공중 보건과 공산당 지지를 위해 리오프닝(재개방)을 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경우 중국 당국은 코로나19를 'A등급' 질병에서 'B등급' 질병으로 한 단계 낮추는 등 방역 수위를 조절한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리오프닝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시기 없이 느린 속도로 신중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정상화 시기는 내년 연말께나 될 것이라고 WSJ은 내다봤다. (…) <아주경제>
▶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은 비과학적이고 효과적이지도 않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중국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제로 코로나 정책의 고수로 인해 중국 사화와 국민들이 치른 대가는 너무 컸기 때문이다. 앞으로 중국 당국의 방역 정책에 변화가 있기를 위해 기도하자.
-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시 123:1-2)
【11/14(月) 中国，因终止动态清零“争论不休”】
对于中国的终止“动态清零”，意见纷纷。尽管，中国防疫当局表示坚持“动态清零”总方针绝不动摇，但是外国媒体接连不断地报道称，中国正在考虑采取措施，逐步放宽动态清零政策。11月7日，华尔街日报报道称，据了解相关讨论情况的人士透露，中国政府目前仍会坚持动态清零政策，但是因为该政策造成严重的经济损失，为了提高对中国国家卫生健康委员会和党的支持，中国政府正在讨论重新开放的政策。据知情人士透露，如果世界卫生组织(WHO)调整评估结果，中国政府将会考虑把新冠从“甲类”分类为“乙类”传染病对待，放松防疫措施。但是，何时才能重新开放，对此没有具体的目标时间，很有可能会缓慢且慎重地进行，要想恢复到疫情前活动水平，也许需要一年的时间。(…)<亚洲经济>
▶ 国内有人指责说，中国政府的动态清零政策既不科学，又无效果。过去的三年，因为坚持动态清零，导致中国社会和人民付出了惨痛的代价。诚愿中国政府的防疫政策发送变化。
- 坐在天上的主阿，我向你举目。看哪，仆人的眼睛怎样望主人的手，使女的眼睛怎样望主母的手，我们的眼睛也照样望耶和华我们的神，直到他怜悯我们。(诗 12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