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빅테크 때리기, 중국 ‘엎친 데 덮친’ 청년 실업난】
지난해 절정이었던 중국 정부의 기술(테크)기업 규제가 청년 고용시장에 계속해서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당국의 규제는 다소 잠잠해졌지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봉쇄가 맞물린 상황에서 구직자의 어려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시진핑 중국 주석의 기술기업 압박이 중국 경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필요한 젊은이들의 일자리 위기를 확대시켰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2020년 말부터 주요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규제를 강화해 왔다.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검색 플랫폼 바이두,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등이 대상이 됐다. 중국 정부의 ‘빅테크 때리기’는 올해 5월 들어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가 “플랫폼 경제와 정보기술(IT) 기업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강력한 봉쇄 정책과 경기 둔화 등이 맞물리면서 청년 고용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기술기업들의 역할은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대형 기술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4월부터 6월까지 1만4000명 이상을 해고했다. 2020년 말 12.3% 수준이던 중국 도시지역 16-24살 청년층 실업률은 올해 7월 19.9%로 증가했다. (…) <한겨레>
▶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유지와 기술기업 규제까지 겹치면서 올 하반기도 청년 실업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높은 실업률이 지속되면 사회와 경제 상황에 큰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청년 실업난 해결을 위한 중국 당국의 효율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골 3:9-10)
【9/12(月) 大型科技公司因新冠清零政策受打击，中国青年失业危机“祸不单行”】
有人担心，中国政府对科技公司的监管在去年达到顶峰，将继续对青年就业市场产生不利影响。尽管当局的监管有所放松，但在经济衰退和新冠疫情封城期间，求职者的困难预计将继续存在。上个月30日，彭博社报道称，“中国国家主席习近平去年对科技公司施压，加剧了为中国经济赋能所需的年轻人的就业危机。”自2020年底以来，中国政府加强了针对主要科技公司的监管，从电子商务公司阿里巴巴开始，搜索平台百度和中国版优步-滴滴出行成为目标。中国政府“打击大科技公司”始于今年5月，在国务院副总理刘鹤发言称“发展平台经济和信息技术企业是必要的”后，进入了一定的平静阶段。然而，随着新冠疫情所导致的强力的封城政策和经济放缓交织在一起，在青年就业市场发挥重要作用的科技公司的作用已不如从前。大型科技巨头阿里巴巴和腾讯在4月至6月期间裁员14000 多人。中国城镇16-24岁人群失业率从2020年底的12.3%上升到今年7月的19.9%。(…) <韩民族日报>
▶ 由于中国政府维持其新冠清零政策，以及对科技公司的监控的双重压力，预计青年失业危机将在今年下半年持续。如果这种高失业率持续下去，势必会给社会经济形势带来很大的负担。我们为中国当局能拿出有效的政策来解决青年失业危机而祷告。
- 不要彼此说谎，因你们已经脱去旧人和旧人的行为，10穿上了新人，这新人在知识上渐渐更新，正如造他主的形像。（西 3: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