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금) 무슬림을 위한 기도 - 방글라데시 다카2 (무슬림 인구 19,000,000명)】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는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일자리와 교육의 기회를 위해 시골에서 이주해왔습니다. 취업의 기회는 있지만 근로 조건은 매우 열악합니다. 말리하는 다카의 의류공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근로자 중 한 사람입니다. 심지어 라마단 기간에도 그녀는 아침 7시에 출근해서 하루 12-14시간 일을 합니다. 그녀는 공장에서 재봉틀 앞에 앉아 티셔츠를 만듭니다. 저녁이 되어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제야 금식을 끝내고 기도를 드린 후 잠시 쉽니다. 라마단이 끝나면 찾아오는 이드 때에 벵골 무슬림 전통에 따라 그녀와 가족들은 비록 작은 집이지만 많은 손님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급속 성장하고 있는 이 거대 도시에서 인구의 절반 이상은 빈곤층으로 살아갑니다. 말리하와 같은 여성들은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일을 합니다. 복음을 전하려는 노력이 극히 드문 방글라데시에서 무슬림들이 예수님에 대해 들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도시 인구의 90%가 무슬림인데 반해 복음을 전하려는 시도의 4분의 1가량만이 무슬림에게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카는 무슬림에서 회심한 그리스도인들이 천 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소수의 그리스도인, 특히 무슬림에서 회심한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나눌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도시에 자원을 투입하고자 하는 단체들과 협력하여 교회를 세우려는 노력이 더 많아지도록 기도합시다.
▶ 다카의 기업인과 공장주들이 복음을 듣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 공장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3-14)
【9/17(金) 为穆斯林祷告 - 孟加拉达卡2(穆斯林人口: 19,000,000)】
孟加拉首都达卡，是全球人口最稠密的城市之一。许多人怀抱求职和求学的梦想，远从乡村来到达卡。虽然达卡有较多的工作机会，但工作条件及环境却极其恶劣。玛丽哈是一名成衣工厂的制衣工人，即便是斋戒月，她还是每早7点上班、工作12至14个小时，把一块块布料加工制成T恤，再冠上西方的流行品牌，直到傍晚，玛丽哈疲惫地回到家中，开斋祷告之后，才能够休息一下。她满心期待着斋戒月结束后的开斋节，那时，她和家人会按着孟加拉穆斯林的传统，邀请许多宾客来到狭小的家中欢度节庆。这个快速成长的大城市里，竟然超过一半的人口，过着贫困的生活。许多妇女和玛丽哈一样，只能在血汗工厂里，赚取微薄的收入，她们很难得有机会听闻主耶稣，因为，在孟加拉传福音的人很少，而且尽管这里穆斯林人口高达90%，然而，为数不多的宣教士当中，却只有1/4关注穆斯林。达卡的穆斯林背景归主者，据推测还不到一千人。<为穆斯林祷告30天>
▶ 祷告达卡为数不多的基督徒，特别是穆斯林背景的归主者，能有勇气和机会分享信仰。
▶ 祷告更多的植堂工作者进到达卡，福音机构也能投入资源到达卡。
▶ 祷告企业主和工厂老板能够听闻福音，成为影响社会、改善工人福利的推动者。
- 因为“凡求告主名的，就必得救”。然而人未曾信他，怎能求他呢？未曾听见他，怎能信他呢？没有传道的，怎能听见呢？（罗 10: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