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월) 중국, 대학에도 공산당 이념교육 강화, “6중전회 앞두고 통제”】
중국 사정 기관이 교육부와 명문대학들에 학내에서 공산당 이념교육과 규율 강화를 지시했다. 지난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는 교육부 관리와 31개 대학을 상대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감찰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31개 대학은 베이징대, 칭화대, 푸단대 등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기율위는 "정치와 이념을 중심으로 뿌리깊은 여러 문제가 공통적으로 발견됐다"면서 "일부 학교는 새 시대 이념교육에 게으름을 피웠고 이는 다양한 수위의 숨은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엄격한 당의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고 과학연구와 인프라 투자에서의 부패 같은 문제가 지속됐다"고 부연했다. 기율위는 그러면서 대학 캠퍼스에서 공산당 이념교육과 규율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기율위는 2017년부터 명문대에 감찰관을 보내왔다. (…) <연합뉴스>
▶ 중국공산당 기율위는 오는 11월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를 앞두고 교육부와 명문대학들에 학내에서 공산당 이념교육과 규율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강요와 통제에 의한 교육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3-14)
【9/13(月) 中国的大学也在强调共产党理念教育，“六中全会前的控制”】
中国司法机构指示教育部和名牌大学，在校园内加强共产党理念教育和纪律。据本月7日《南华早报》报道称，中共纪检委从5月份开始，针对教育部和31所大学，进行了为期两个月的巡视，并于本月5日发表了巡查结果。这31所大学是，北京大学、清华大学、复旦大学等，是中共中央委员会和国务院亲自运营的地方。纪检委表示：“共同发现了以政治和理念为中心的、根深蒂固的各种问题”，“部分学校在新时代理念教育上，并不到位，很有可能延续到各种程度的隐患”。还补充说：“没有形成党的严格控制，在科学研究和基础设施投资方面，不断出现了腐败等问题。”纪检委同时指示，必须在校园内，加强共产党理念教育和纪律。纪检委是从2017年开始，向名牌大学派遣了巡视员。（…）<韩联社>
▶ 11月即将召开19届中央委员会第六次全体会议（19届6中全会）之际，中共指示教育部和名牌大学，要在校园内加强共产党理念教育和纪律。希望他们明白，强迫和控制的教育是有限的事实。
- 这些事都已听见了，总意就是敬畏神，谨守他的诫命，这是人所当尽的本分。因为人所作的事，连一切隐藏的事，无论是善是恶，神都必审问。（传 12: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