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토) 젊은이들을 위하여
중국의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에 느끼지 못했던 풍요함을 즐기다 보니 엄청난 영적인 공허감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놀랍게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전통민요, 미신, 영혼불멸에 대한 숭배 등을 재발견하고 수용하고 있다. 기독교는 외국 종교 혹은 무지한 농부들의 종교라는 개념과 싸움을 해야 한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젊은 세대에게 목표를 두고 그들과 신앙을 나눌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복음주의적 전략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 수많은 젊은이들이 영적인 공허감과 거짓 영에 빠져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잠 14:5) 

11/9(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이은혜
* 친정 부모님의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 앞으로의 진로를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주시도록
* 학업에 임할 때, 지혜를 주시도록

11/10(월) 신장위구르자치구를 위하여
중국은 앞으로 12년 내에 북서부에 위치한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를 잇는 총연장 3천㎞, 9개 철도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철도 건설계획이 2020년까지 완성되면 중국과 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가 철도로 연결돼 교류가 활발해지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철도망에도 기여하게 된다. 현재 신장과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철도망은 우루무치-알라타브 패스(카자흐스탄)노선이 유일한데 중국은 인접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역량이 늘고 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들 국가와 철도망 건설 타당성을 조사해왔다. <개척정보>
▶ 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을 축복하며 기도하자. 이 철도가 복음 전파의 대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마 13:10)

11/11(화) 신학교사역을 위하여
지난 9월에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학교의 학기가 시작되었다. 전적인 지원에서 시작된 이 신학교는 현재 자체적으로 교수 수급이 되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진선교의 중요한 길목에 위치한 한 도시에 분교를 설립하였다. 또한 현재 중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헌신자들이 배우기를 열망하는 상황이다. 이제 이들을 통하여 서진선교의 구체적인 방향이 마련되고, 사역자들이 배출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카타콤소식>
▶ 신학교사역을 통하여 중국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자들을 양육하게 하시고 저들을 통해 건강한 중국교회가 세워지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자.
▶ 신학교사역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헌신된 서진선교의 사역자들이 배출되도록 기도하자.
- 훈련과 지혜로운 생활을 얻게 하고, 의롭고, 올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며 (잠 1:3)

11/12(수) 캠퍼스의 기독학생들을 위하여
현재 중국의 대학 내 기독학생 그룹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까운 현실은 중국의 고등교육 기관이 바로 차세대 공산주의자를 길러내는 온상이라는 것이다. 자기 또래의 청년들 사이에서 전도와 양육사역을 하고 있는 기독학생들이 이 영향력으로부터 보호받도록 기도하자.
▶ 캠퍼스 내의 기독학생들이 믿음으로 굳게 서서 다른 어떠한 것과도 타협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들이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담대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시 31:24)

11/13(목) 장애아동을 위하여
중국 부부들은 장애아동을 출산하게 되면 보통 입양기관에 보낸다. 한 자녀 정책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방법을 통해 두 번째 자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정은 장애아동을 돌볼 수 있는 재정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예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공동체 내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인 장애아동을 돌보는 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의무라고 생각하는 해외 선교단체의 도움이 있기에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다. <展望中華>
▶ 중국 장애아동을 돌보는 기독교 단체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이들 장애아동이 주님의 사랑 가운데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 15:31)

11/14(금) 선교사 훈련을 위하여
중국이라는 선교현장은 치열한 영적전쟁터이며 많은 희생과 순교의 피를 요구하는 지역이다. 그런데 충분한 훈련 없이, 너무나 쉽게, 빨리, 열정만 갖고 들어오는 선교사들이 있다. 대상 민족이나 지역을 정할 때도 단기선교여행 한 번 와서 곧 결정을 내리곤 한다. 열정도 좋지만 훈련되지 않은 인격과 성품으로 인해 사역지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야기하고,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본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무작정 중국으로 오기에 앞서 훈련을 거친, 오직 주님의 영광과 영혼들을 위해 헌신할 선교사들이 파송되어야 할 것이다.
▶ 한국교회가 양질의 선교사를 발굴하고 훈련하여 보내는 일을 통해 중국과 중국교회를 아름답게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중국 교사를 훈련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단체에서 훈련 중인 일꾼들이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선교사로 양성되도록 기도하자.
-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살후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