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월) 탄소배출 세계1위 중국 기후변화대응 뒷걸음질 치나】
세계 최대의 탄소 배출국인 중국이 기후변화대응에 소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경제계획 총괄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초기 시행규모를 제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배출권 거래제는 8개 시(市)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이달 말부터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2030년까지 정점을 찍고 감소해 206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를 배출한 만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으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탄소 감축목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하는 권한을 환경 당국이 아닌 발개위가 갖게 되면서 중국의 기후변화대응이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전했다. <연합뉴스>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중국이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범운영 중이다. 중국 정부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후변화대응에 임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기도하자. 
-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 19:16)

【6/14(月) 世界最大碳排放国家中国，消极应对气候变化】

据美国《华尔街日报》10日援引消息人士报道的内容，世界最大碳排放国中国，预计会消极应对气候变化。据报道，中国最高经济规划机构国家发展改革委员会（简称：发改委），已经为环保官员对国家碳交易系统的最初范围进行了限制，该系统在中国八个城市试运行后，将于本月晚些时候全面投入运行。中国国家主席习近平于去年9月联合国大会上承诺，中国将二氧化碳排放力争于2030年前达到峰值，努力争取2060年前实现碳中和。碳中和指的是，通过发展新的再生能源等，吸收导致温室效应的碳排放量，实现实际排放量为“零”的目标。但是据《华尔街日报》消息称，从去年3月开始，不是环境当局有权制定碳减排目标具体路线图，而是由发改委负责，预计中国的气候变化应对将会后退。<韩联社>

▶ 碳排放量为世界第一的中国，目前正在试行碳排放交易制。我们祷告，希望中国政府积极付出努力，应对气候变化，实现碳中和目标。

- 不可在民中往来搬弄是非，也不可与邻舍为敌，置之于死。我是耶和华。（利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