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월) 과열되는 중국 랜덤박스 열풍, "이번에는 살아있는 동물까지"】
중국에서 '랜덤박스 열풍'이 과열되고 있다. 살아있는 동물까지 랜덤박스에 넣어 거래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웨이보에서 반려동물을 택배로 유통한 사건이 쓰촨성 청두의 택배 회사 직원에 의해 폭로됐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생후 6개월 미만의 강아지와 고양이 160여 마리가 밀폐된 화물상자 속에서 배송을 기다리고 있었다. 일부 화물 상자에는 햄스터 등 작은 동물과 조류가 담긴 페트병도 발견됐다. (…) 중국 우정법 시행세칙 33조에 따르면 살아있는 동물을 일반 택배로 거래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살아있는 생물의 일반 택배 배송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반 택배를 통한 동물 거래는 성행 중이다. 중국 구매 사이트인 타오바오(淘寶)나 징둥(京東)에 들어가 반려동물 구매를 검색하면 살아있는 반려동물을 택배로 보내준다고 버젓이 홍보하는 업주들이 적지 않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 <아주경제>
▶ 지난 2019년 중국에서는 피규어 랜덤박스 유행을 시작으로 화장품, 의류, 식품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랜덤박스 경제라는 용어가 나왔을 정도로 열풍이 불었다. 이후 과열되면서 이제는 반려동물에까지 확대되었다. 이는 생명을 경시하는 행위이자 위법 행위이다. 관련 부처가 관리·감독 및 법규를 강화하여 생명을 판매하는 행위가 척결되도록 기도하자.
-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벧전 3:11)
【5/10(月) 中国的‘盲盒热’，连活生生的动物也被寄递】
【5/10(月) 中国的‘盲盒热’，连活生生的动物也被寄递】
在中国，‘盲盒热’正在过热中。因为连活生生的动物也放进盒子里做交易，所以引发了越来越多的争议。据5日《每日经济报》消息，一名四川省成都市某公司员工，在微博上暴露了寄递宠物的视频。在他公开的视频里可以看到，160多只未满6个月的小狗和小猫，被关在密封的箱子里，等待被派送。在部分货物箱中，还能看到装仓鼠等小动物，和装鸟类的塑料瓶。（…）根据《邮政法实施细则》第33条规定，从原则上禁止寄递活生生的动物。尤其是自从新冠病毒以来，中国政府严格禁止了活生物的普通快递配送。尽管如此，通过普通快递进行的动物交易仍然盛行。该报指出，如果进入中国的购买网站淘宝或京东，搜索宠物购买，就能看到不少业主宣传寄递活宠物的内容。（…）<亚洲经济>
▶ 2019年，中国开始流行公仔盲盒，后来扩大到化妆品、衣帽类、食品等各种不同的领域，甚至出现了‘盲盒经济’这一词语并掀起了热潮。如今，还扩大到了寄递宠物的地步。这是轻视生命的行为，也是违法行为。我们祷告，希望有关部门加强监管及法规，铲除贩卖生命的行为。
- 也要离恶行善，寻求和睦，一心追赶。（彼前 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