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화) 중국 기독교인 “세뇌시설서 고문당해, 죽음이 더 좋아 보였다”】
중국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세뇌, 고문, 구타를 당하는 비밀스러운 이동식 전환 시설에 구금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4월 5일 보도했다. 쓰촨 남서부 지방에 소재한 지하 가정교회 일원인 한 기독교인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지난 2018년 자신의 교회가 공산당에 의해 습격당한 후 10개월 간 중국공산당 통일전선부가 운영하는 시설에 갇혀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그곳은 지하실 어딘가에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시설이었다. 그 시설은 여러 정부 부처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중국공산당 자체 정치 및 법무위원회 실무그룹이 있었으며 주로 가정교회 교인을 표적으로 했다. 창문이 없는 방에 갇혀 있었으며 시설에 있는 동안 외부 출입은 금지되었다. 그곳에서 구타에서 정신 조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문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 <선교신문>
▶ 중국공산당 통일선전부가 운영하는 시설에 구금되어 고문을 당한 기독교인들은 계속되는 고문으로 인해 시설에서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해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고, 석방된 후에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여전히 구금되어 세뇌, 고문을 당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속히 석방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시 124:7)
【4/27(火) 中国基督徒：“被拘禁在洗脑设施受拷问，死比呆在这更好”】
美国《基督邮报》4月5日报道称：一份新的报告显示，中国基督徒被关押在秘密的流动“改造”营中，他们在那里被洗脑，拷问和殴打，以迫使他们放弃信仰。来自四川一个家庭教会的一名基督徒，最近告诉自由亚洲电台（RFA），2018年他所在的教会被突击搜查后，他被关押在一个由中共统战部管理的营地中10个月。他说：“关押地点是移动的，它可以轻易地被设立在地下室。它的工作人员来自几个不同的政府部门。它有自己的（中共）政法委工作组，他们主要针对的，是家庭教会成员的基督徒。我被关押在一个没有窗户的房间里，被关押期间，禁止外出。在那里，遭受了各种形式的酷刑，从殴打到精神操纵。”（…）<宣教新闻>
▶ 据说，基督徒被拘禁在由中共统战部管理的设施里遭拷问，由于连续不断的拷问，他们试图自杀或自残的情况并不少见，被释放之后，仍然饱受创伤。为被拘禁、洗脑、拷问的基督徒祷告，希望他们早日得释放。
- 我们好像雀鸟，从捕鸟人的网罗里逃脱；网罗破裂，我们逃脱了。（诗 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