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월) 어항 속에 빠진 중국 청년들】
중국의 젊은층 사이에서 이른바 '수이쭈(水族)'로 불리는 관상어 애호가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확대되면서 전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 중이지만 관상어 관련 시장의 성장세가 유독 가파르다.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덜해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주링허우(九零後·1990년대 출생) 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996(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주일에 6일 근무)'에 치이는 양빈(陽彬)씨는 "귀가하면 얼추 밤 11시"라며 "개를 키울까 했지만 온종일 좁은 방에 방치돼 있을 걸 생각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수이쭈 저우칭(周慶) 씨는 "물고기는 어항을 벗어날 수도, 물을 떠날 수도 없다"며 "아등바등 살아가지만 계속 생존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꼭 내 모습과 닮았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 <아주경제>
▶ 중국의 청년층은 대졸자 1000만 명 시대에 일자리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힘겹게 취업을 해도 박봉과 격무에 시달린다. 도시에서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중국의 청년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임하기를 기도하자.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4/26(月) 掉进鱼缸里的中国年轻人】
在中国年轻人中，被称为“水族”的观赏鱼爱好者急速增加。自从单身户扩大以来，整个宠物市场在急剧上升，而且，有关观赏鱼的市场增长趋势尤为迅猛。有分析认为，比起养狗或养猫，养殖观赏鱼的费用负担相对少一些，所以，手头并不宽裕的九零后，把养殖观赏鱼当作新的兴趣爱好。整天忙于“996（上午9点开始到下午9点，一周上6天班）”的杨彬吐露，说：“下班回家，大概就是晚上11点”，“本来想养一只宠物狗，但一想到整天闲置在小屋里的狗，就不敢养了。”另外一名水族周庆说：“鱼不能逃离水缸，也不能离开水”，“看到它们虽然艰辛地活着，却无法保证继续生存的样子，觉得很像我自己的景况”，他苦笑着说。 (…) <亚洲经济>
▶ 生活在应届毕业生达1000万的时代里，中国年轻一代的就业问题，变得越来越难，就算有了工作，也免不了微薄薪水和工作之苦。我们祷告，希望生活在城市里的中国年轻人们，能够享受到这个世界无法赐予的，耶稣基督的平安。
- 我留下平安给你们，我将我的平安赐给你们。我所赐的，不像世人所赐的。你们心里不要忧愁，也不要胆怯。（约 1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