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목) 유엔과 NGO 모두 북한을 떠났다】
“한·미 국방·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지난달 18일, 아일랜드 NGO ‘컨선 월드와이드’ 북한지부장,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평양사무소장 등 평양에 거주해 온 20여 명의 외국인이 중국으로 국경을 넘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북한의 까다로운 규제 때문에 북한 내 해외 기구들이 하나씩 문을 닫고 있다. 북한 경제가 무너지고 기근이 닥칠 경우 국제 사회가 북한에 식량을 비롯한 지원 물품을 공급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존 에버라드(John Everard) 전 평양 주재 영국 대사가 쓴 ‘유엔과 NGO 모두 북한 떠났다’라는 제목의 칼럼이다. NGO의 부재로 타격을 입게 될 북한 주민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모퉁이돌선교회>
▶ 하나님! 식량과 의약품 등 지원 물품의 부족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당면한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다른 신이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 73:25-28)
【4/8(木) 联合国和NGO均已离开朝鲜】
“3月18日召开韩美国防外交长官会谈当天，爱尔兰NGO‘关注世界’的朝鲜分局长，联合国世界粮食属（WFP）平壤办事处处长等，居住在平壤的20多名外国人入境中国。受新冠肺炎疫情，再加上朝鲜的苛刻规定，朝鲜内的海外机构不得不关门。如果朝鲜经济崩溃，面临饥荒，国际社会向朝鲜提供粮食等支援物资将变得更加困难。”这是前英国驻平壤大使埃弗拉德撰写的，题为‘联合国和NGO均已离开朝鲜’的专栏文章。我们将由于NGO的离开而受打击的朝鲜居民，完全交托在神的手上，求神通过此次机会，让他们能够经历神的看顾和保守。<房角石宣教会>
▶ 神啊，求你垂听朝鲜居民的哀声，他们因缺乏粮食和药物等支援物资而受苦。让他们在困难面前寻求神，并且明白除神以外，没有可依靠的。
- 除你以外，在天上我有谁呢？除你以外，在地上我也没有所爱慕的。我的肉体和我的心肠衰残，但神是我心里的力量，又是我的福分，直到永远。（…）但我亲近神是与我有益，我以主耶和华为我的避难所，好叫我述说你一切的作为。（诗 73:2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