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 전능신교 숙소 집단감염 우려】

충북 괴산, 보은 등에 건물을 매입해 합숙하는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가 집단감염의 근원이 되지는 않을까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마을 주민 A씨는 <중부매일>과의 인터뷰에서 “듣도 보도 못한 종교가 들어와 마을 한 편을 차지하고 있는데 신경이 너무 쓰인다. 폐쇄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뭘 하는지 알 수가 없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라도 터지면 어쩌나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감돌자 각 면사무소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보건소와 함께 방역물품을 수시로 지원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아직 전능신교 숙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없다. 문제는 내부 거주자 명단 확보가 힘들다는 점이다. 거주자 대부분이 중국인인데 명단이 없으니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 등 대처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면사무소와 보건소에서 거주자 명단을 요청했지만 거부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방역물품과 장비를 이용해 이들이 스스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 <현대종교>

▶ 전능신교에서 매입한 건물은 종교시설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역물품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면 차원에서 따로 마련해 이들의 숙소에 지급하며 계속해서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이들이 정부의 방역 활동에 계속해서 협조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렘 10:2)
 

【3/9(火) 全能神教宿舍的集体感染，引人担忧】

在忠北槐山、报恩等地购买建筑物，并集体住宿的全能神教（全能神的教会），会不会成为集体感染的根源，当地居民正在不安中颤抖。报恩郡山外面村子的居民A氏，在《中部每日》的采访中表示：“闻所未闻的宗教占据了一座村庄，太让人费心了。因为他们过着封闭式的生活，我们无法得知他们的所作所为，总担心出现新冠肺炎的集体感染，我们心里实在不安。”随着居民中间产生不安心理，各面事务所从去年年初开始，与保健所一同随时支援防疫物资，并密切关注疫情发展趋势。或许是因着这些举动，到目前为此，没有出现全能神教宿舍相关的确诊案例。问题是，目前很难确保内部的居住者名单。居住的大部分人都是中国人，再加上没有他们的名单，一旦发生居民担心的状况，就会增加追踪调查等应对难度。考虑到这些问题，面事务所和保健所向他们索要居住者名单，却被拒绝了。庆幸的是，全能神教利用保健所支援的物资和装备，自己进行防疫活动。（…）<现代宗教>

▶ 因为全能神教购买的建筑物，还没有登记为宗教设施，所以，没有得到防疫物资，不过，由面事务所出面，给他们提供防疫物资，并持续关注疫情。我们祷告，希望全能神教协助政府的防疫活动，不发生新冠疫情集体感染。

- 耶和华如此说：“你们不要效法列国的行为，也不要为天象惊惶，因列国为此事惊惶。（耶 10:2）